일본 토요타의 대표 중형 세단 캠리가 WS(Worldwide & Sporty)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지난 8월 31일 일본 토요타는 캠리 WS의 설명회를 열고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캠리 WS는 기존 캠리의 스포츠 버전으로 외관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키 포인트.일본에서는 ‘캠리 스포츠’로 통상 부른다.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세단의 스포티한 감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체 도장과 외관 변화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우선 바디컬러는 짙은 파란색 컬러가 새로 추가됐고 루프는 검정색 페인트를 가미해 투톤 블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