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Michael Sebetich)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비딕 부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해 모셔널의 한국, 싱가포르 사업을 총괄하며,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이끌 예정이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앱티브(Aptiv)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이다. 모셔널은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AE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와 전략적 협
자율주행 선도기업 모셔널(Motional)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UberEats)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 맡는다.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로보택시 선두 기업 모셔널(Motional)이 업계 최초로 우버와 자율주행 배송 위한 파트너 협력을 체결했다. 모셔널은 내년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셔널 로보택시는 우버이츠(UberEats) 식당에 밀키트 세트를 배달할 예정이다.모셔널은 차세대 자율주행차 현대차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 내부를 개조해 자율주행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모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