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자상거래 기반 IT 기업 '아마존'이 10년 앞당겨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공헌했다. 아마존은 전기차 업체 리비안으로부터 전기밴 10만대를 계약하고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계획이다.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환경단체 글로벌 옵티미즘이 추진하는 기후서약 캠페인에 첫 서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베이조스 CEO는 "우리의 규모와 역량이 이 사업을 선도하는 데 사용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아마존의 방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