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GTS로 지난 2023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3세대 카이엔 라인업을 완성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SUV와 쿠페 모델로 제공되는 신형 카이엔 GTS는 최고출력 500마력 (PS)의 강력한 트윈 터보 V8 엔진과 성능 지향적인 섀시 시스템, 확장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며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미래 디자인의 기본 원칙이 될 5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5대 핵심 키워드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 융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 맥라렌 디자인 5대 키워드는 서사성(Epic), 운동성(Athletic), 기능성(Functional), 집중성(Focused), 지능성(Intelligent)이다. 이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맥라렌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맥라렌이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를 29일 공개했다. 신차는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때 극대화된다.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 전 세계에 불어닥친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도 가장 희귀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클래식카 시장 열기는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2023년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10대의 자동차 중 7대는 이탈리아 모데나의 춤추는 종마 배지를 달았고 미묘하지만 시장 냉각기류가 흐른다는 부분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3일, 더 비즈니스 스탠다드뉴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클래식카는 지난달 13일, 뉴욕 RM소더비 경매에서 거래된 스쿠데리아의 1962년형 페라리 330 LM/250 GTO로 최종 낙찰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1974년, 1984년, 1995년 세계 3대 경주 대회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 크라운’ 의미를 담은 ‘3-7-59 테마’의 750S를 공개했다.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는 맥라렌 특별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 도색 테크니션들이 개발했다.‘3-7-59 테마’의 비스포크 도장은 맥라렌이 세계 3대 경주 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24시에서의 우승 업적 즉, 비공식 ‘트리플 크라운’을 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이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했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차량의 이름은 역사상 비평가들의 찬사를 가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V10 엔진 양산 차량인 가야르도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일명 ‘베이비 람보’라는 별칭을 가진 가야르도는 출시 직후부터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람보르기니에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상징적인 모델이다. 10년이 넘는 생산 기간 동안 32가지 변형 모델 및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어졌으며 45개국에 걸쳐 총 1만4022대가 생산됐다. 이 숫자들은 가야르도가 많은 슈퍼 스포츠카 중 이탈리아다운 디자인과 자동차 공학의 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 글로벌 런칭 소식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750S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출시되며, 이번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를 선보였다.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720S를 정교하게 분석해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 다이내믹 등 레이싱 카에서 갈고닦은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오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이번 한국 대회는 글로벌 톱티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성과로 국내에서 전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들을 연구용으로 확보해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연구개발 자원을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고성능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크니션들이 차세대 도색 기술 개발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MSO가 공들여 개발한 스펙트럼 테마에는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 및 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는 2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혼다 오딧세이, 파일럿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또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 간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
포르쉐 AG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는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는 브랜드 창립자인 페리 포르쉐의 꿈의 스포츠카이자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 356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콘셉트 카도 356 모델과 동일하게 컨버터블과 쿠페, 두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는 브랜드의 본질을 추구하며 주행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결
마세라티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세라티는 이를 통해 팬과 고객, 그리고 다수의 마세라티 차량을 보유한 이들에게 독점 기사, 선별된 여행기, 신제품 및 컬렉션 미리보기, 그리고 트라이던트의 영혼을 정의하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이탈리아 명품에서 영감받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인 ‘트라이던트’는 기사 스토리텔링, 마세라티 독점 콘텐츠, 문화적인 만남, 선별된 드라이빙 경험 및 국
영국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로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20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 기반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 한정 생산된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SF90 스트라달레의 가장 극단적 버전으로 차량의 설계 기준은 트랙용 차량을 따르고 공도용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수정됐다. 해당 차량은 최초의 공도용 XX 모델로, 페라리 트랙 기술의 정수와 공기역학 효율성, 출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한 SF90 XX 스트라
현대차가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왔다.이번 '스파이더맨: 어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양산 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공도 주행 가능 차량을 목표로 1kg 당 약 1마력을 발휘하는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포르쉐는 브랜드 출범 75주념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포르쉐 AG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 세계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일 개막했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문을 열었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 온 페라리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페라리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및 F1 레이스카, 그리고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페라리 로마 스
페라리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 페라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개최한다.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모델 및 레이스카, 그리고 최신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의 메인 이벤트로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