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기록은 수시로 바뀐다. 하이퍼카 브랜드마다 공식 또는 비공식, 컨버터블 혹은 쿠페, 트랙인지 공로였는지, 양산차 혹은 테스트카 였나를 들어 서로가 가장 빠른 차라고 주장한다. 공식적인 기준이 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하이퍼카 SSC 투아타라가 세운 시속 475km, 비공식적으로는 부가티 시론 스포츠 300+ 489km/h를 최고 기록으로 본다. 미국 하드코어 튜너 헤네시 베놈(Venom)도 이런 경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브랜드다. 한 때 가장 빠른 차 기록을 갖고 있던 헤네시 베놈이 SSC 투아타라, 부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