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건물에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며 현재 뉴 캠리, 뉴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시에나, 토요타86, RAV4, 코롤라 등 소형 스포츠카에서 하이브리드 에 이르기까지 국내 시판중인 도요타 전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3개의 서비스 스톨에서 간단한 일반정비를 신속하게 끝낼 수 있는 ‘퀵서비스’시설은 물론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 콘셉트를 갖췄다.
지난 7월 초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약 2주 만에 70대의 계약실적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도요타 측의 설명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지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프리우스 사랑’ 의 계기로 ‘도요타 대구’로 결실을 맺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대구 경북 고객들의 기대에 ‘보다 좋은 자동차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도요타는 도요타 대구 오픈을 기념해 8월 다양한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도요타 대구’ 공식 오픈 행사에서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과 성상제 도요타 와이엠 사장을 비롯,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별 1호차 출고 고객에 대한 차량 전달식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