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전기차 시대를 선도 할 나라는?

  • 입력 2016.10.13 09:3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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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는 지금보다도 플러그인 전기자동차가 차량 종류에 있어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것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린카 리포트가 트위터 팔로우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앞으로 9년 후 전기차의 대량 생산 국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응답자의 49%가 중국이라고 답했다. 미국과 유럽은 각각 24%와 22%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불과 5%의 투표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중국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은 사이트 기사를 포함해 뉴스를 팔로잉한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광범위한 인센티브와 규제로 전기차에 있어서 이미 세계 최대 생산 및 소비 시장이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를 제조에 대해 재정 인센티브와 세금 감면 등 강력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내에서 지난해 전기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는 테슬라, 닛산 또는 GM이 아니다.

그린카 리포트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 및 배터리 전문 회사인 BYD가 선두에 올랐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제조국으로 부상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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