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 신형 알피나 BMW B6 XDRIVE 그란쿠페

  • 입력 2015.02.13 03:4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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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6년형 알피나 B6 xDrive 그란쿠페를 출시한다. 신형 BMW 알피나 B6 xDrive 그란쿠페는 올해 3월에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6월에는 미국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형 B6의 외관은 역동적인 프런트 스포일러와 키드니 그릴의 주변부의 미세한 변화로 새로운 알피나 후드 캐릭터를 완성했다. 외관과 인테리어의 전체 공정은 BMW 6시리즈 공장에서 제조돼 독일 퓌센 알피나 공장에서 나머지 구성 요소가 채워지고 수작업으로 마무리된다. .

 

4.4 리터 V8 바이-터보 V-8 엔진은 600마력(6000rpm)의 놀라운 출력과 81.7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2015 모델보다 60마력 향상된 출력은 연료 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기 흡기 덕트 및 공기 필터 하우징개선을 통해 달성됐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3.6초에 주파하는 놀라운 성능을 갖게 됐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BMW 알피나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며 최고 321km/h의 속력을 낼 수 있다.

 

하이빔 어시스턴트, 풀 LED 적응식 헤드라이트 등의 기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 외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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