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루차오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 3와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프리셉트'를 선보였다.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는 4도어 패스트백 디자인을 띠고 앞유리 상단에 반자율주행 강화를 위한 라이더 센서를 장착한 부분이 특징이다. 폴스타 측은 "우리는 이 센서를 숨기려고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책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지난 1일 만우절을 기념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한 번쯤 상상할 수 있는 N 라인업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보였다. 만우절(April Fool's Day)은 매년 새 해가 시작되는 날을 4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꾼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새해 첫 날이 바뀐 것을 모르거나 깜박한 사람을 놀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말로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만우절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자동차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는 이번 만우
제네시스 브랜드가 30일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G80의 완전 변경 모델 'The All-new G80(디 올뉴 지 에이티)'를 출시했다.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하며 새롭게 출시됐다.신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18일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
17일 기아자동차가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통해 중형 SUV 4세대 쏘렌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14년 3세대 출시 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과 강력한 주행성능 등 완전히 새롭게 거듭났다.외장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현대자동차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올 뉴 아반떼'를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 2장과 25초짜리 영상을 11일 공개했다.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올 뉴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지난해 출시된 신형 쏘나타 이후 처음으로 적용됐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20
토요타코리아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공개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 모델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이미지를 강조했다.이 밖에 신차는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이어 57에서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A 쿠페 세단'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으로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을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한다고 밝혔다.또한 함께 출시된 CLA는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의 3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3.0리터 V6, 4.0리터 V8 두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신차는 우선 출시된 3.0리터 V6 TDI 모델이 8890만원에서 1억9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6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로 이미 검증 받은 퍼포먼스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BX'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5일 오전 애스턴마틴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DBX의 국내 공개 행사를 갖고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DBX의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차체를 통해 DBX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
21일 오전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 GR 수프라'의 국내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탑재된 토요타 GR 수프라는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 등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해 스포츠카로서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준다.또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ctive Sound Control)은 주행모드에 따라 강렬한 엔진음을 제공하며 운전의 설렘을 더해준다. 운
제네시스 브랜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
올 가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직수입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 뛰어든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년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작으로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이 예고된다. 내년 글로벌 쉐보레 라인업의 풀사이즈 SUV '타호', 중형 SUV '블레이저', 대형 픽업 '실버라도' 등의 국내 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10일 쉐보레는 타호의 완전변경모델을 공개했다.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을
DS 오토모빌의 국내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DS 스토어 강남에서 'DS 3 크로스백'의 출시행사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DS 3 크로스백은 예술품 같은 완벽한 비율과 선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1kg
2일 오전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 스파에서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보다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내외관을 통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선사한다.외관 디자인은 콘셉트카인 '아우디 프롤로그'를 기반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이며,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의 스타일을 선도한다. 수직으로 뻗은 전면부는 부드럽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을 공개했다.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를 앞둔 신차는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의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가 특징이다.여기에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및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역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7일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차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를 담은 티저 영상을 지난 21일 밤 공개했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신차의 부분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변화 포인트가 담겼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티저'라는 제목과 함께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대담한 변화.&
볼보자동차의 첫 순수전기차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볼보의 첫 순수전기차 차명은 'XC40 Recharge'로 브랜드의 첫 전기차 타이틀 외에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첫 번째 차량이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브랜드는 향후 5년 동안 매년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전기차 50% 그리고 나머지 반을 하이브리드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XC4
폭스바겐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에서 총 3만대 이상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현지시각으로 9일 오후 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를 하루 앞두고 순수전기차 ID.3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