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버스 생산 라인과 기아차 광주공장이 5월 중 최대 4회(1일 기준) 휴일특근을 시행하는데 합의했다.전주공장 휴일 특근 시행은 지난달 26일 휴일특근 관련 노사합의 결정에 대한 첫 적용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이 되고 있다. 전주공장은 이달 11, 17, 18, 25일 총 4회 휴일 특근을 진행키로 하고, 노사합의에 따라 주간연속2교대 근무형태(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8일 최종 가결됐다.전체 조합원 총 1만4255명 중 1만3247명이 투표해 이중 7946명(찬성율 60.0%)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노사 양측은 지난 5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1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2일 기본급 9만50
기아차 노사가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합의안 주요 내용은 2013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2교대 전 공장 본격 시행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시간당 생산대수 향상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한 총 생산량 보전, 종업원들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
곧잘 버티던 올해 상반기 경기가 후반기에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외 경제 분석을 통하여 활성화기 쉽지 않고 경제성장률도 축소할 정도로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역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가 바로 자동차 분야이다.각 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면 바로 연기하거나 포기하는 분야가 새로운 신차 구입 포기이다. 소비자의 신차 판매율이 줄어든다
쌍용차가 20일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업한마당 행사는 쌍용차와 쌍용차 협동회가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확정한 무급휴직자 지원 방안 중 하나다.행사를 통해 협력업체에 취업하게 되는 무급휴직자는 쌍용차 복귀 시 가산점을, 해당 협력업체는 쌍용차로부터 취업 장려금을 지급 받게 된다.쌍용차는 이번 행사를
3년 연속 무파업을 달성한 쌍용차 노사가 17일, 2012년 임ㆍ단협 조인식을 갖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쌍용차 노사는 지난 7월 3일 임ㆍ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으며 4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3%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올해 협상을 마무리한 쌍용차는 이날 평택공장에서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
최근 일부 정치인과 노동 단체에서 법원과 금융감독기관에 의해 이미 사실무근으로 규명된 2009년 당시 쌍용차 회계조작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있어 회사의 평판은 물론 정상적 경영활동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또한 일부 언론에서 “쌍용차, 2천6백 명 해고 때 부실비율 대폭 부풀려”란 제목으로 사실이 아닌 사항을 사실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 노조가 오는 13일, 금속노조 파업에 동참키로 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10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 노조에게 파업 철회와 함께 조속한 협상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노조는 최근 오는 13일로 예정된 금속노조의 정치파업 동참을 선언하고 진행중이던 임단협 교섭을 잠정 중단했다.
쌍용차가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 한마당' 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 했다고 9일 밝혔다.취업 한마당은 무급휴직자들이 복귀할 때 까지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지난 임단협 과정에서 최종 확정됐다.이 과정에서 쌍용차와 협력업체는 지난 5월부터 협동회 주관으로 취지 설명과
기아차 노사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회사ㆍ노조ㆍ학회 3주체가 공동 참여하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배재정 노조 지부장, 최윤미 한국상담심리학회장 등이 참석, ‘기아차 심리상담 제도 마음 산책 위탁 운영 등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자리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
쌍용차가 지난 4월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개시한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단 2개월여만에 마무리졌다. 노사는 지난 3일 잠정합의안을 이뤄낸 데 이어 4일 실시된 조합한 투표에서 53%로 가결시켜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 협상을 완료했다.가결된 임단협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방안 추진(복지혜택 확대
현대차그룹이 설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11일부터 한달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18개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설 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또한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