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를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선보인다는 '듀얼 전동화 전략'을 밝힌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023년 플래그십 SUV 'GV90' 양산에 돌입한다. 순수전기차로 선보일 GV90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 여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2035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2030년까지 총 8개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장 2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G70의 역동적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영국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를 보도하며 제네시스는 올해 초 런칭이후 영국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2대의 프리미엄 세단과 2대의 고급 SUV를 라인업에 추가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같
제네시스가 2021 광저우 모터쇼에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V70 기반 프리미엄 전기차는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자체 측정 기준 4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350kW 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V7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60kW(부스트 모드시), 합산 최대 토크 700Nm
현대차가 미국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제이디파워(J.D.POWER) 잔존가치평가(Automotive Lease Guide)에서 혼다와 함께 가장 많은 최우수 모델이 선정됐다. 제이디파워가 현지 시각으로 18일 발표한 2022 US ALG 어워드 수상 목록에 따르면 현대차 엑센트와 코나, 코나 EV가 소형차, 소형 유틸리티, 전기차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모델에 선정됐다.혼다는 시빅과 패스포트, 오디세이 3개 모델이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제이디파워 2022 잔존 가치상은 284개 모델을 대상으로 중고차 성능과 경쟁력 등을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결선에 신생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진출했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루시드 에어와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가 함께 이름을 올렸고 이들 3개 모델가운데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NACTOY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북미 올해의 차와 올해의 트럭, 올해의 다목적 차량 3개 부문에 진출한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트럭 최종 후보에는 포드 메버릭(Maverick)과 리비안 R1T, 유틸리티 부문에는 포드 브롱코(Bronco)
자동차광(狂)은 고성능을 갈구한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는지 '최고 속력'을 자동차 평가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력 기록은 미국 SSC(Shelby Super Cars North America) '투아타라'(Tuatara)가 갖고 있다.투아타라는 1750마력이라는 엄청난 최고 출력으로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로에서 시속 532.93km라는 믿기 힘든 속력을 냈다. 엄연한 양산차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확인된 공식 기록이다. 투아타라가 인증을 받은
현대차가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이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이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무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0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5% 하락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30%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세단 모델들의 시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준중형
국내 최대 규모 KPGA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7일 개막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전을 벌일 올해 대회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온 대회다.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간으로 30일 'GV70'를 포함 제네시스 신규 차종이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는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으며,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
현대차가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로, 현대차는 이번 ‘New 보증연장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New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New 보증연장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2022 북미 올해의 차 (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준결승 진출 모델 목록이 공개됐다.전 세계 완성차 업체가 공을 들이고 주목하는 북미 올해의 차 준결승에 오른 23개 모델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판매될 예정인 것들로 올해의 차 8개, 픽업트럭 6개, 다용도차 9개가 각 부문별 3개씩 최종 결선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각 부문 준결승 진출 모델 가운데 국산차는 지난 6월 발표한 3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