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루시드 에어 북미 올해의 차 결선 진출, 폭스바겐 골프ㆍ혼다 시빅과 승부
이변! 루시드 에어 북미 올해의 차 결선 진출, 폭스바겐 골프ㆍ혼다 시빅과 승부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1.1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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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결선에 신생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진출했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루시드 에어와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가 함께 이름을 올렸고 이들 3개 모델가운데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NACTOY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북미 올해의 차와 올해의 트럭, 올해의 다목적 차량 3개 부문에 진출한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트럭 최종 후보에는 포드 메버릭(Maverick)과 리비안 R1T, 유틸리티 부문에는 포드 브롱코(Bronco), 제네시스 G70, 현대차 아이오닉5가 이름을 올렸다.

NACTOY는 "신생 OEM 업체가 모든 카테고리에 포함돼 자동차 산업이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NACTOY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 50명으로 구성한 평가단이 총 3번에 걸친 투표로 결정된다. 평가단은 올해 출시한 신차 테스트를 통해 혁신성과 디자인, 안전, 성능, 기술, 운전자 만족도, 가치 등을 살펴 투표한다.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트럭과 다목적 차량 부문에 국산차가 대거 진출해 수상 가능성을 높여줬다. 현대차 그룹은 2021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아반떼, G80, GV80를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3대의 모델을 최종 후보에 올리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확인했다. 

현대차는 특히 북미 시장에 진출한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와 전기차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선정돼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 제네시스 GV70은 지난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에 이어 북미 올해의 트럭 최종 후보로 선정돼 향후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MD), 2019년 현대차 코나/제네시스 G70,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CN7)에 이어 4년 연속, 역대 7번째 북미 올해의 차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2022 북미 올해의 차는 2022년 1월5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로 결정되며 최종 수상 모델은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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