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
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현지시간 18일 개막해 21일까지 열린다.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에 이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개최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2019년 2월 제네시스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2020년부터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로 대회가 격상된 바 있다.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되나, 인비테이
중고차 시세가 이례적으로 반등했다. 엔카닷컴이 5일 공개한 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설 명절로 인한 가계 지출과 영업 일수가 적어 수요가 낮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산, 수입차 모두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04% 하락세를 나타내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인다고 밝혔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9% 상승했다. 이 중 세단 시세 상승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최소가가 1000만원대로 떨어졌던 현대차 그랜저 IG는 최소가 기준 6.7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최대가 기준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4.59%, 아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향후 순수전기차를 포함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2019년 9월 전동화 모델을 상징하는 신차명을 처음으로 상표권 출원한데 이어 최근 신규 6종의 신차명을 추가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앞서 2019년 9월 총 6건의 전동화 모델을 상징하는 'e' 자가 붙은 신규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했다. 이는 기존 차명 앞에 '전기(Electric)'를 상징하는 소문자 'e'가 부착되는 방식으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판매되는
해가 바뀌길 기다렸던 대기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예년과 달리 올해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엔카닷컴이 1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수입차 모두 약 1 %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UV 선호도는 여전했지만 올해 다양한 SUV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전반적인 시세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했던 인기 세단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이 5.01%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현대차 그랜저 인기는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다. 작년 14만5463대를 팔아 2019년 대비 40.7% 늘었다.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해 6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2019년 11월 이전부터 시작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인 모델은 그랜저가 유일했고 2위 아반떼(8만7731대)와 격차도 상당히 크다.2020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76만대로 우리나라 연간 총판매량 160만7036대 절반에 근접한다.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하
국내 시장은 지켰지만 해외 판매는 극도로 부진했다. 2020년 국내 메이커 총판매량은 692만2794대, 이는 지난해 대비 12.4% 감소한 수치다. 국내 생산 및 OEM을 합친 국내 판매는 4.8% 증가한 160만7035대, 해외 판매는 16.5% 감소한 533만5759대에 그치며 60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자동차 업계는 경쟁력 있는 신차가 꾸준하게 출시되면서 국내 판매는 상승했지만 북미 및 유럽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시장 전망은 밝게 내다봤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현대자동차가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3514대를 판매 전년 대비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19.8%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며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평가했다.4일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을 통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올
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정된 제네시스 브랜드 도심형 중형 SUV 모델 'GV70'가 계약 첫 날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3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2일 오전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 GV70가 단 하루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출시된 GV80의 경우 첫 날 1만5000대, 신형 G80 2만2000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G80가 4만942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3만745대, G
내수 시장은 견고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2020년 대한민국 사정은 달랐다. 11월 현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47만7971대로 지난해보다 6.1% 늘었다. 완성차를 수입 판매한 국내 업체 OEM을 합친 수치다. 수출이 줄면서 국내 총생산량은 11.2% 감소했지만 주요 자동차 생산국, 큰 시장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국내 시장은 견고했다.미국은 올해 27%, 일본과 유럽은 15%, 세계 최대 시장 중국도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독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