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모터스 산하 SUV 및 픽업 전문 GMC가 지난해 12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픽업 트럭 'GMC 허머 EV(GMC HUMMER EV)'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모델의 SUV 버전을 다음달 정식 공개한다.9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GMC는 다음달 3일 오후 5시 온라인을 통해 허머 EV SUV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에 대한 세부 내용은 미공된 상황이지만 GMC는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40초 분량 허머 EV SUV 버전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신차에 대한
르노삼성차 QM6 dCi가 1일 출시된다. GDe, LPe에 이은 디젤 라인 출시로 QM6는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해졌다. QM6 dCi는 184마력 최고 출력과 1750rpm~3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낮은 rpm과 넓은 영역대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응답성과 가속성능이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QM6 dCi에는 4WD가 적용돼 험로 주행은 물론 온로드 주행 안정성도 갖추게 됐다. QM6 dCi에 적용된 4WD는닛산 ALL MODE 4X4-i로 주행 의도 및 차량
현대차가 '아이오닉 5' 순수전기차의 국내 판매 가격을 5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하고 오는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해당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우선 진행되고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5000만원대 중반으로 설정했다. 앞서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판매 가격이 5999만원으로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아이오닉 5는 가격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 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 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기아가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내고 로고를 바꾸더니 옵티마, 세도나로 불렸던 해외 모델명도 국내와 같은 K5, 카니발로 변경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변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핵심은 친환경 전기차에 있지만 그렇다고 기아가 단기간, 단박에 내연기관을 버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역사를 자랑하는 유수 브랜드가 과거를 쉽게 버리지 않듯 기아 미래 전략에는 지키고 고수해야 할 것을 가려내 정통성을 지키는 것도 포함돼야 한다. 경차 모닝,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 국민 미니밴 카니발 그리고 RV 명가를 대표하는 모하비를 가능한
[전남 영암] 생소한 방식이다. 내연기관을 모터가 보조하는 것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 혼다는 달랐다. 도심 구간 저속 주행 대부분에서 모터가 주동력으로 사용되고 내연기관이 보조를 하고 중속대에 접어들면 하이브리드, 고속 영역대에서는 엔진이 주 동력으로 사용된다. 동력계 제원을 보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 다른 수치가 보인다.혼다 CR-V 하이브리드 엔진 출력은 145마력, 모터 출력은 이보다 높은 184마력이다. 대부분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보다 엔진 출력이 높은 것이 보통이다. 토요타 RAV4는 엔진 출력이 178마력,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으로 연비는 물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전인 판매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28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눈길이 서툰 초보 운전자 김 아무개, 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 수원집에 도착했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차량 정체가 심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대중교통을 선택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고 멋대로 미끄러지는 매 순간 진땀을 흘리면서 지옥 같은 운전을 했다. 실제 경험담이다.어제 퇴근길, 오늘 출근길 서울과 수도권 남부 지역 모든 도로는 극심한 교통대란을 치러야 했다. 마침 폭설이 내리기 전, 눈길 안전 운전 요령을 정리하면서 사륜구동을 소개한 것이 떠올랐다. 뒷바퀴를 굴리는
혼다가 2개 모터로 최고 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2종을 출시한다. 혼다코리아는 4일,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두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하는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을 탑재했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ps/5000~6000rpm) 출력을
올해 마지막 시승은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이다. 시승차 더 블랙은 4WD, 3D 어라운드뷰,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하이컴포트 등 고급 사양이 모두 적용된 최고급형(5인승) 트림으로 가격은 4975만원이다. 비교할 차는 아니지만 렉스턴과 같이 보디 온 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아차 모하비 최고급형은 5689만원이다.신차급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에 꽤 많은 변화가 꽤 있고 엔진 스펙도 달라졌지만 SUV는 공간 평가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보고 가장 먼저 '공간'을 살펴봤다. 1열 공간을 생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 전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글로벌 경제에 불황의 그늘이 더욱 짙어진 가운데 최근 백신 보급 속도가 더해지며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올해보다 나은 낙관적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유럽과 미국의 공급 정상화에 따라 더욱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더해지며 친환경차 부문에서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한 경쟁이 전망된다. 내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다양한 순수전기차를 찾아봤다.가장 먼저 아우디는 e-트론 GT를 2021
양산을 시작했거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체급을 가진 'GMC 허머 EV(HUMMER)'가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GMC는 허머 EV가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 북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은 북극 한파로 영하 30도 이상 극한 추위와 곧바로 기온이 영상으로 상승하는 등 기온 변화가 매우 큰 지역이어서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하는데 최적 장소로 알려져 있다.GMC는 이 곳에서 마지막 혹한기 테스트를 거쳐 내년 가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프로토 타입
'다크호스(Dark Horse)'는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가 영국 총리에 오르기 전 쓴 소설 '젊은 공작(The Young Duke)'에 처음 등장한다. 소설 주인공이 경마에서 돈을 걸었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말이 우승하면서 큰돈을 잃는 대목이 나오고 이때부터 주목받지 못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냈거나 낼 것으로 예상되면 다크호스로 불리기 시작했다.현대차그룹이 지나 3일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
제네럴 모터스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MC가 지난 21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픽업 'GMC 허머 EV(GMC HUMMER EV)'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내년 판매될 '에디션 1' 사전 계약에 돌입했는데 해당 물량은 10분만에 모두 완판됐다.22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들은 GM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머 EV 에디션 1의 시작 가격이 11만2595달러(약 1억2700만원) 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얼마나 많은 물량이 생산될지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통해 완전 공개됐다.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시승차만 그랬다는 나중 설명이 있었지만 실망스러웠다. 정차했다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오래된 차에서나 나타나는 RPM 부조 현상처럼 차체가 가볍게 떨렸다. 에어컨을 끄고 주행모드를 얌전하게 잡아도 이런 현상이 반복됐다. 현대차는 "다른 차는 괜찮은데 이 차만 그랬다"고 했다. 그러기를 바란다.신차가 나오고 3년 만에 현대차 코나 부분변경이 출시됐다. 시승차는 N 퍼포먼스 패키지, 4WD(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포함)와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그리고 모든 옵션이 다 적용돼 3400만원 가까이 하는 최고급형 인스퍼레이션 트림이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부분변경모델을 최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 강화가 특징이다. 새롭게 명명된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라는 차명에서 짐작되듯 쉐보레는 100년 전통의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강조했다.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오성산 일대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의 험로 주파 성능을 경험해 봤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돌입한다.14일 쉐보레에 따르면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신차의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후면부는 테일게이트에
쉐보레가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Z71-X' 신규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24일 쉐보레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콜로라도는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탑 5(
2013년 글로벌 출시 후 12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08'이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해 6월 글로벌 공개 이후 혁신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화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며 관심이 집중되던 모델이다. 유럽의 가장 치열한 B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도 이미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해 온 만큼 국내에서도 수입 SUV 시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서울과 가평 일대를 왕복하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