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지난 9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MC20'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4일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MC20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고 내년 국내 시장 출시에 앞서 프리뷰 형태로 신차를 먼저 만나 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온라인 런칭
기아차 쏘렌토가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유력 온라인 자동차 전문 매체 카바이어(Carbuyer)가 주관하는 '카바이어 어워드(2021 Carbuyer Awards)'에서 올해의 차,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카바이어 어워드 시상식은 카바이어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카바이어 공식 웹사이트는 월 190만명이 방문하고 유튜브 채널은 월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전문 온라인 매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카바이어 어워드는 차종을 19개 부문으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할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신규 로고가 현지시간으로 9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라틴어 '스텔로(stello)'에서 유래한 '별이 함께 빛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스텔란티스는 신규 로고에 산하 14개 브랜드와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별들을 새겨 넣었다.10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신규 로고 공개로 두 자동차 대기업의 합병은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되었으며 2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완전 공개했다.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 MC20은 마세라티 레이싱(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하며 제작됐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해당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비알레 치로 메노띠(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마세라티 MC20에는 새로운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되어 621마력의 최고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완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621마력을 발휘하는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하고 판매 가격은 21만 달러(2억5000만원)에 시작된다.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 MC20은 마세라티 레이싱(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하며 제작됐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해당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비알레 치로 메노띠(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폭스바겐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확장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신형 SUV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9일 폭스바겐은 새로운 소형 SUV의 첫번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고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랫급 모델로 다음달 13일 완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를 선보이며 폭스바겐은 SUV 라인업을 2배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공개된 소형 SUV 신차는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에 이어 폭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완전 새로운 모델이다.폭스바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6개월만에 재개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역대 WRC 최초로 열린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첫 번째 제조사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차는 지난 4~6일 사흘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최된 WRC 4차 대회에서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우승을, 팀 동료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2020 WRC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멕시코에서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 자율주행 합작법인명이 정해졌다. 현대차그룹이 11일 공개한 신규 사명은 ‘모셔널’이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가 손을 잡고 투자한 모셔널이 탄생하면서 자율주행차 개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7월 3일부터 5일(현지 시간) 개최된 2020년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던 2020년 F1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시즌 첫 경기다. 보타스는 5일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에 위치한 레드불링 서킷에서 진행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318km의 서킷 71바퀴(총 306,578km)를 1시간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올 가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기존 페라리 V8 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트위터보 V6 엔진을 탑재한다.25일 오토모티브뉴스,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가 새롭게 선보일 트윈터보 V6 엔진은 542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해 기존 3.0리터 엔진 유닛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뉴스는 마세라티가 기존 페라리에서 공급받던 V8 엔진을 해당 유닛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해당 엔진은 그란
내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를 앞둔 BMW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 디자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유출됐다. 해당 모델은 X3를 닮은 외관에 완전충전시 최대 44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MW Brilliance Automotive Ltd.) 중국 선양 공장에서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scott26.unofficial' 인스타그램 계정은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둔 BMW의 순수전기차 iX3 외관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의 프로토타입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당초 5월에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9월로 연기됐다.마세라티 MC20은 마세라티 레이싱(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하며 제작됐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이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비알레 치로 메노띠9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MC20는 2004
맥라렌이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에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을 선임했다. 샬롯 딕슨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 근무하며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판매, 마케팅, 애프터세일즈를 총괄한다.샬롯 딕슨 총괄은 유럽,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을 경험했으며 롤스로이스 및 벤틀리 브랜드에서 럭셔리 자동차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맥라렌 영국 본사인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에서 매출 효율성 극대화 부서인 커머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를 거쳐 2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포뮬러1(F1)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즌 개막전을 취소한데 이어 바레인, 베트남,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5월까지의 대회를 모두 연기했다.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용차 전시회, 미국에서 연중 이어지는 모터 스포츠도 모두 취소되고 있지만 베짱좋게 대규모 대회가 열리는 곳도 있다.현대차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IMSA(국제모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세브링 레이싱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21일(14시30
마세라티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의 모델명이 'MC20'으로 확정됐다. MC20은 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한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이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돼 올해 5월 말, 모데나에서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MC20는 2004년, 마세라티를 37년 만에 레이싱계로 복귀시킨 모델 MC12에서 진화한 모델이다. MC12는 2004 년부터 2010 년까지 FIA GT
쇼트트랙 월드컵 2019-2020시즌이 끝났다.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시작해 어제(16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6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6차전을 치른 결과는 각 선수의 세계 랭킹이 되고 이 순위에 따라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 예선에도 사용된다. 공식 명칭은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겨울 스포츠 중에서 쇼트트랙을 즐겨보는 이유는 솔직히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다. 꼴찌로 달려도 별 조바심 없이 '저러다 치고 나올 것'이라는 확신, 또 그런 기대에 맞게 몇 사람을 추월해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이 올해 첫 WRC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포디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모나코에서 진행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27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세바스티앙 로엡(Sébastien Loeb),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
포르쉐 AG가 지난 29일 자사의 포뮬러 E 머신 ‘포르쉐 99X 일렉트릭’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며,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포르쉐 99X 일렉트릭’ 공개는 포르쉐 트위치 채널의 ‘포뮬러 E 언락’ 라이브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도 동시에 진행됐다.포르쉐 워크스 팀 정규 드라이버 닐 야니(Neel Jani)와 앙드레 로테레르(André Lotterer)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포르쉐 99X 일렉트릭’ 월드 프리미어에 참여했다. 게임 커뮤니티의
포르쉐는 세상 모든 드라이버들의 로망이다. 아름다운 유선형 바디, 기계공학의 정점에 다다른 독특한 설계, 강력한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마니아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그런 포르쉐들의 원조, 모든 포르쉐의 조상이라 할 만한 차가 경매에 출품돼 화제다.클래식 카 경매로 유명한 RM 소더비는 오는 8월 몬테레이 경매에 포르쉐 타입(Type) 64가 출품된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포르쉐 자동차이자, 전 세계에 단 한 대만 남은 차량인 만큼 자동차 경매 역사 상 가장 비싼 포르쉐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타입 64의 기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다임러를 비롯 BMW그룹과 폭스바겐그룹 등 독일을 대표하는 완성차 3개사가 배출가스 기술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천문학적 벌금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위의 독일차 3개사가 지난 2006년에서 2014년까지 매연 저감 기술 2건의 공개를 늦추기로 담합해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해당 기업의 본사를 압수수색한 지 2년 만에 드러났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독일차 3사는 엄청난 벌금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