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G가 이탈리아 전통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두가티 모터 홀딩 S.p.A(Dugati Motor Holding S.p.A)’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두가티는 엔진 개발과 경량화 설계 부문에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다. 이번 협상으로 두가티는 람보르기니와 이탈디자인(Italdesign)에 이어 아우디 AG의 세번째 가족
70년대에서 8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가장 역동적인 삶을 추구하고 일탈을 꿈꾸던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했던 자동차는 과연 어떤 모델이었을까?7080세대는 한결 같이 수 십 년 동안 오프로더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쌍용차 코란도를 뽑는다. 그렇게 격동의 시기, ‘한국도 할 수 있다(Korea can do)’는 의미로 1974년 출시
볼보코리아는 볼보의 글로벌 판매 성장률을 공개하고 최근 높은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만9255대로 사상 두 번째의 실적을 거둔 볼보는 2010년(37만3525대) 대비 20.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특히 스웨덴 시장에서 약 10%, 미국 시장에서 약 24%, 중국 시장에서 약 54% 성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성장한 것에 큰 의미를
"성능과 기능 위주의 품질로는 더 이상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다. 따라서 현대차는 '리브 브릴리언트'를 슬로건으로 하는 캠페인을 통해 모던 프리미엄브랜드로 거듭나겠다".현대차가 최근 신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이언트(Live Brilliant)를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99년 기아차를 인
쌍용차는 M&A 1주년 및 인수 후 최초로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기념해 쌍용차의 비전 실현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양사의 발전을 향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기념 식수행사를 평택공장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차 이유일 대표
중국산 재규어를 볼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최근 중국 치루이(Chery)와 조인트 벤처 'JWR'를 설립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JWR은 중국 정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 브랜드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의 현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현지 소식통들은 인도 타타 그룹이 200
르노삼성차를 지탱해왔던 핵심 임원들이 21일, 집단 사퇴한 것과 관련해 내수 부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추측과 함께 르노그룹이 회사를 매각하거나 한국에서 철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그러나 르노삼성차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르노라는 기업의 성격상 과거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자동차와 같은 먹튀는 없을 것"이라며 "그 보다는
미쓰비시와 피아트, 시트로엥 3개의 신규 수입차 브랜드가 올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가 1년 만에 판매를 재개하며, 시트로엥과 피아트 등 유럽 브랜드들도 갈수록 커지는 국내 수입차 시장 경쟁에 가세할 계획이다.먼저 첫발을 딛는 브랜드는 일본 미쓰비시다. 지난해 3월 국내 수입원인 MMSK의 사업 부진으로 판매를 중단한 미쓰비
9개월 전 쓰러져가는 쌍용차를 인수한 인도의 마힌드라 (Mahindra) 그룹은 1945년 창립된 제조사로 66년의 브랜드 역사를 지닌다.담당 분야는 자동차와 농기계, 금융, 무역/물류, 자동차부품, 서비스용품, IT, 사회인프라 시설,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하다.자동차 부문에선 2륜차를 비롯해 스콜피오(Scorpio)와 자일로(XYLO), 볼레로(Boler
[인도 뿌네 첸나이] 용띠 해를 맞이한 쌍용차의 기세가 남다르다. 욱일승천(旭日昇天) 하는 모습이다. 쓰러져가던 쌍용차가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손을 잡은지 9개월이 지난 현재의 모습이다.마힌드라는 연구개발(R&D)이나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쌍용차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내년까지 5개의 쌍용차
현대차그룹은 27일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 규모의 201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이다.승진 규모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내실경영을 위해 전년(398명) 대비
2011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가 선정 발표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 한해를 'FTA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했다.생산 456만대, 수출 308만대, 수출액 675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FTA확대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점도 올해 지켜봐야 할 뉴스로 선정
자동차 안전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의 타카타가 현대모비스와 함께 차세대 안전시스템 부품 개발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24일 전호석 사장과 시게히사 타카타 타카타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기아차 및 다른 완성차 업체 부품공급을 위한 안전시스템 부품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타카타는 시트벨트와 에어백 등
현대차가 유럽 양대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의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하고 현재 유럽을 휩쓸고 있는 재정위기 정면돌파를 선언했다.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및 프랑스의 현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스위스 프레이 그룹(Frey)과 대리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들 국가에서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영판매체제는 직접적인 판매거점
쌍용차가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로 거듭난다.20일, 평택 이충 문화센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재 도약을 선언하는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쌍용차는 기술과 고객가치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에 긍적정적인 변화를 갖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사회 의장인 마힌드라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1년 국가생산성대상’ 에서 대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 업체로 선정됐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우수한 수출 실적과 뛰어난 인력 및 기술, 효율적인 글로벌 생산방식,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과 고용창출 효과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국가생산성대상 35년 역사상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