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보다 1회 충전 항속거리가 긴 쏘울E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한 '2014 시카고 오토쇼'에 레이EV에 이은 두번째 전기차 '쏘울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카고 오토쇼에서 주목해야 할 4대 그린카로 선정이 된 쏘울EV는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36회)에서 나니 로마(42. 스페인, Nani Roma)가 자동차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로마는 특별하게 개조된 미니(MINI)를 타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총 50시간 44분 58초의 기록으로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의 마지막 도착점을 통과한 로마는 10년전 같은 대회에서 모터사이클 우승을 차지한 기록도 갖고 있다.다카르 랠리에
데이비드 애플비 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 새로운 레이싱 카를 출시하고 벤틀리 콘티넨탈 GT3와 한 팀이 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벤틀리 레이싱카는 드라이버 제임스 애플비(GB)와 스티브 탠디(GB)가 한팀이 돼 2014년 4월, 울튼 파크에서 열리는 영국 GT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임스 애플비는 영국 밴베리의 2008년 SEAT 큐프라 챔피
황진우(31. CJ 레이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2013년 최고의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황 선수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에서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을 수상했다.황 선수는 올해 국내 간판급 자동차경주대회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고 배기량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종합 챔피언을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차가 i20 월드 랠리카 디자인과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법인에서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팀(WRC, World Rally Championship Team)’ 런칭 행사를 갖고 타이틀 스폰서 및 선수 라인업 발표 등 대회 출전을 위한 세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포뮬러1(F1)이 황제 세바스찬 페텔의 우승으로 2013 시즌을 마감했다.페텔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열린 시즌 마지막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9연승으로 시즌 13승을 기록한 페텔은 이로써 미하헬 슈마허(독일)가 갖고 있던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갖게 됐다.2013 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내년 시즌부터 달라지는
2013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이 다음 달 1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30 분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지피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라운드가 오는 1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참가수를 기록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RV/SUV, 승용차 등 총 270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RV/SUV 최상위 클래스인 엔페라 R300의 타이틀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2차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8일 5.793km의 서킷 53바퀴를 1시간18분33초352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7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이 유력했던 베텔은 8일 결선 레이스에서 첫 바
슈퍼 GT 레이싱 퀸 출신의 여성 드라이버 미모까지 갖춘 이토 리나(Ito Rina)가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펼쳐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발(KSF)에 출전한다.일본인 여성 드라이버 이토 리나는 1986년으로 지난 2007년 레이스에 데뷔해 올해로 레이스 경력 7년차의 베테랑이다.데뷔 이후 레이싱 퀸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토 리나는 실력과 미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 2세대 쏘울이 프랑크프루트모터쇼 출품에 앞서 실체를 드러냈다.유럽 시간으로 23일 공개된 2세대 쏘울은 창의적인 외관의 기본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직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대신 매끈하고 평평하게 변경된 프런트 앤드로 직선과 균형감을 살렸다.측면 벨트라인도 수평이
인제 스피디움이 강우속 레이스로 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주목을 끌었다. 대회 둘째 날 인 10일,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를 비롯해 4개의 국제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오전 폭우로 인해 리타이어가 발생하는 등 경기 내내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시작된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는 이 날 2차례의 결선 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