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 로 오는 6월 6일, 17시, 미디어 초청행사인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동남권 최대 ‘부산국제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벡스코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개최 되는 갈라디너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갈라디너 행사의 초청강연에서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슈로 부각된 자 율주행기술 및 지속가능성을 다루게 된다. BMW 코리아 마틴 슈토이렌탈러 이사의 ‘자율 주행 기술 및 전기차에 대한 전망’ 이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총 38만701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국내 29만4887대, 해외 153만33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0% 증가했다.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신차들이 하반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판매 호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
"일반 브랜드의 사양 요구치는 높아지고 프리미엄 브랜드는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내ㆍ외부의 압력이 심하다. 브랜드 포지션과 상관없이 가격과 사양 격차가 좁혀지고 있고 이 때문에 브랜드를 이원화한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것".일반 및 프리미엄으로 브랜드를 나눠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 토요타, 혼다 등의 완성차 업체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동차 업체의 한 고위 임원은 "일반 브랜드 모델이 같은 회사 프리미엄 브랜드의 동급 가격을 추월한 경우도 있다"며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기아차 쏘렌토가 미국 양대 충돌 안전성 평가 기관으로부터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다.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G80 스포츠는 정면, 측면, 롤 오버 테스트에서 각각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긴급 제동 장치와 차선 유지,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됐다.기아차 쏘렌토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 협회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다.IIHS 충돌테스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벤츠, FCA 3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3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전·후면 창유리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 시 창유리가 이탈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창유리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해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제네시스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3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4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총 1,02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1,381대) 대비 26% 감소했다.모델별 판매는 G80이 786대, G90이 242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1,065대, 316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판매에서도 지난해 6,536대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5,39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현대차가 전용 전시장과 시설 구축 능력을 갖춘 소수의 대형 딜러에게만 판권을 제공하려고 했던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국 판매망 구축 계획을 철회했다.현대차는 최근 48개주 100개로 제한하려고 했던 제네시스 딜러를 현대차와 제네시스 모델을 함께 판매해 온 기존 딜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단, 현대차와 제네시스 모델을 판매한 미국 전역 딜러 500곳 가운데 EQ900(수출명 G90)과 G80을 함께 판매하는 엘리트 딜러 350여 곳만 해당된다.따라서 미국 전역의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은 당초 계획했던 100여 곳에서 크게 늘어난 350여 곳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39만1,197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1.1%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싼타페가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해 전년 대비 5.7% 증가한 판매를 보였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4월 국내 6만3,788대, 해외 32만7,40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총 39만1,19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7%, 해외 판매는 12.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가 4월 판매실적을 통해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과 기아차 비트36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7 레드닷 ‘BEST of BEST'와 2018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GOLD'를 연이어 수상하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가치를 전달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25일 픽스이노베이션랩 측이 전했다.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은 2017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BEST OF BEST등 3개의 본상을 수상한데 연이어, 2018 IF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스페이스 실내 아키텍쳐부문에서 최고상인 ‘GOLD’를, UX/UI 커뮤니
제네시스 브랜드가 18일부터 1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파티오 다 갈레’에서 열리는 '2018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해외명 G90)’를 전시하고 럭셔리 대형 세단 ‘G80’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사가 럭셔리, 패션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올해 컨퍼런스에는 럭셔리 및 패션 브랜드, 마케팅,
제네시스 브랜드 스포츠 세단 G70이 러시아 시장에 본격 투입됐다. 현지 조립 방식으로 G70의 러시아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는 우선 초기 물량을 완제품으로 수출해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G70은 앞서 러시아에 투입된 G80, G90(국내명 EQ900)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사륜구동을 기본 탑재해 러시아 시장의 특성에 맞춘 G70은 197마력의 2.0 가솔린 엔진과 247마력의 2.0 가솔린 터보 버전으로 출시됐다.가격은 194만9000루블(한화 3317만 원)부터 시작해 최고급형인 G70 스포츠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테니스 선수 정현과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후원에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세계 무대에 성장 가능한 선수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11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0일 제네시스 첫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에서 테니스 선수 정현(만 21세)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후원할 예정인 정현 선수는 2018 호주 오픈 4강 진출(그랜드슬램), 2018 마이애미 오픈에서 8강까지 오르며, 한국인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지난 한 달 동안 1만 3,076대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만 6만 7,57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2일 현대차는 3월 국내 6만 7,577대, 해외 32만 9,46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총 39만 7,0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서 6.0%, 해외서 0.8% 증가한 수치다.지난달 국내 판매는 그랜저가 1만 598대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지난달 말 출시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가 누적 계약 1만8,0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다만 현대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8.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국내 5만200대, 해외 25만9,94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총 31만1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5.5%, 해외는 8.6% 감소한 수치다.지난달 국내 판매는 차종별 그랜저(하이브리드 1,625대 포함)가 8,984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아반떼가 5,807대
현대차 미국 판매가 또 줄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2월 판매가 2.3% 줄어들기는 했지만 현대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5만1132대에서 크게 줄어든 4만4732대에 그쳤다.감소율 12.5%는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1363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1582대에 비해 13.8%나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 부진은 엑센트와 쏘나타, 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등 세단 라인업의 부진이 영향을 줬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엑센트의 판매는 37.9%가 줄었고 쏘나타는 54.2%, 그랜저는 62.6% 감소하는
그랜저가 설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 1위에 올랐다. 그랜저는 SK엔카직영이 ‘설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를 주제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성인남녀 759명(2월 2일부터 11일까) 가운데 13.8%의 지목을 받았다.브랜드와 모델명을 주관식으로 응답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1위에 오른 그랜저는 “역사와 전통에 있어서따라올 차가 없다, 세대가 지나도 세련된 디자인부터 편리한 기능, 안정감까지 부모님이 좋아하실 장점이 많다”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제네시스 G80이 2위에 올랐고 3위는 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기록이 수립됐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수소전기차 3대와 G80 2대가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의 거리를 최고 110km의 속도로 달리며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진입 후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기 시작한 5대의 차량은 분기점에서 스스로 차선을 바꿔가며 진출과 진입에 성공하고 저속 차량을 만나면 추월차로로 변경하는 등 완벽한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자율주행차 5대는 교통 흐름에 맞춰 실선과 점선을 구분해 차로를 변경하며 안전하게 2시간 30분을 달려 목적지인 대관령 TG에 무사히
1월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를 합친 글로벌 판매는 61만3796대로 지난해 1월 61만1364대보다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11만2452대)는 5.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50만1344대)는 0.8% 줄었다.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대ㆍ기아차의 시장 지배력은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총 11만대 가운데 현대차는 5만1426대, 기아차는 3만9105대를 팔았다. 합치면 9만대가 넘어 1월 팔린 신차 10대 가운데 8대를 차지했고 시장 점유율이 81%로 치솟았다. 현대ㆍ기아차의
현대차가 1월 국내 5만1426대, 해외 28만279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총 33만42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4.0% 증가, 해외 판매는 3.8%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권역별 사업관리 체제를 통한 판매와 생산, 그리고 손익을 통합적 관리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올해 판매목표인 467만 5천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한 총 5만1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