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전기차 가운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The Kia EV9’ 실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는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EV9’ 실차를 미디어에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이다.
랜드로버 디펜더 매니아, 영국 석유회사 이네오스 CEO 짐 래트클리프((Jim Ratcliffe)가 펍(pub)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통 오프로더 SUV ‘그레나디어(Grenadier)’가 22일,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외관과 내장, 그리고 주요 기능을 오프로드에 최적화한 사양으로 무장한 그레나디어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하고 튜닝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그레나디어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일반 공개를 하고 연말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은 미정이다.
기아가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을 깜짝 공개했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 비전을 제시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콘셉트 EV5 전면부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깔끔하고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 '더 뉴 아반떼'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아반떼의 비례감을 완성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벤틀리타워에서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바투르'를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18대가 판매되는 벤틀리 바투르는 각 고객에게 올 해 중순부터 순차 인도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오는 8일 오픈하는 벤틀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리테일 강남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바투르는 이전 프로젝트 모델인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의 장인들에 의해 수제작으로 탄생된다. 고객들은 무한대의 개인주문 옵션 중 차량 실내외 색상, 마감과 소재를 개개인의 취향에
2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Next-Gen Ford Ranger)'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인저는 포드자동차의 대표적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한다.이번 출시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모두 2.0ℓ 바이터보
2021년 8월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통한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린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Aveng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개했다. 지프는 전동화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7일, 제너럴 모터스 산하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세빛섬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되는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차종으로 국내에는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로 출시된 GMC 드날리는 차체가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와 함께 6.2리터 V8 직분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벤츠는 올해 2개 신차, 2개 완전변경 모델 그리고 8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출시된 'EQS SUV'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EQS SUV는 벤츠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면서,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
애스턴마틴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일반 공개를 앞두고 27일 언론에 첫선을 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는 모델로 전세계 999대 한정 생산되고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V8 엔진은 분당 회전수 7200RPM, 8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V8 엔진은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되어 204마력을 더한 종합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세대 완전변경 '코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더욱 확대된 실내 공간,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주요 특징이다.신차 디자인은 전면부 스타리아, 그랜저를 연상시키는 수평형 LED 램프가 새롭게 탑재되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한 삼각형
기아가 내년 1분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모델 'EV9'을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기아 인도판매법인이 처음으로 EV9 양산형 버전으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2세대 신형 코나가 공개됐다. 파워트레인과 차종에 따라 이전 세대보다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를 늘려 각각 달리하고 수평형 램프로 하이테크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커힐에서 지프 브랜드가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5세대 완전변경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통해 국내 먼저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추가를 통해 라인업을 완성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17일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그레칼라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의 전면부는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과하지 않은 낮고 인상적인 그릴을 적용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떠올리게 한다. 후면부는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마세라티 특유의 사다리꼴 라인을 적용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경우 최고속도 28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토요타 자동차가 2015년 이후 약 7년 만에 '프리우스(Prius)'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16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겨울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되고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순차 판매가 예정된 신형 프리우스는 내외관 디자인 변화 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업그레이드가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2세대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저중심 설계과 19인치 대구경 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차체 전면부는 상어 머리를 형
1986년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매 세대마다 진보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7세대 그랜저. 1세대 그랜저의 흔적과 파격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놓은 디자인. 대형 그릴과 현란한 조명, 보디의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려 외관에 풍부함을 살렸다. 신형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가솔린 37
페라리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가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가운데 신차에 역대급 관심이 쏠렸다. 21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모습을 드러냈다.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주요 특징으로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978년 출시한 'M1 쿠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 '뉴 XM'을 내년 1분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두 달뒤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해당 모델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일대에서 펼쳐진 BMW 글로벌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먼저 만났다. 뉴 XM 외관 디자인은 M 모델 및 BMW SUV 특유의 힘이 넘치는 윤곽선과 다부진 형태,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채워졌다. 실내에
15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첫 순수전기 SUV 'ID.4' 미디어 출시 행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82kWh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완전충전시 405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 31.6kg.m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폭스바겐 SUV 디자인 정체성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