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사업자 씨티카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3’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기차 공동 이용 원스탑 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씨티카는 전시회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에 씨티카 앱을 설치하면 씨티카 이용이 가능한 씨티존 검색, 현재 전기차의 충전 상태, 예약 등의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전기차인데 실제로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기차는 공동이용 서비스 사업자인 '씨티카’뿐”이라고 밝히고, “스마트 융합 시스템으로 ‘씨티카’를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던 티머니 카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