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유명 발레리나 서희, 강효정과 함께하는 발레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발레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동양인 최초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 무용수 서희, 독일 대표 발레단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의 수석 무용수 강효정,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 등 최정상급 무용가들이 전 일정을 15명의 초·중학교 ‘드라이브 유어 드림’ 참가 학생들과 함께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사장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숲 속의 발레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고 예술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강효정 발레리나는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발레 유망주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발레영재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세계의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을 더 많이 보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