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중형세단, 신형 파사트가 미 시장조사전문 기관인 JD파워 '2012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가장 매력적인 중형세단으로 선정되었다.
폭스바겐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중형세단으로 선정된 신형 파사트를 비롯해 티구안, 투아렉, 골프 및 골프 GTI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사트는 연비, 안정성 및 독일 장인 정신이 깃든 뛰어난 품질을 폭스바겐의 주요 강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내부의 안락함과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링, 성능 및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 등의 만족도가 포함됐다.
신형 파사트는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며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3000만원대 후반에서 4000만원대 초반의 경제적인 가격대에 판매를 앞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