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승 시티카, 스마트 포포 출시..가격 2990만원부터

  • 입력 2016.04.06 09:34
  • 수정 2016.04.06 09:4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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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가 새로운 라인업인 ‘4인승 스마트 포포’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만에 새롭게 부활한 4인승 모델로, 3세대 포투의 톡톡 튀는 시티카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유지한 채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패션(Passion), 에디션(Edition), 프라임(Prime)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브라부스 패키지, 소프트탑 폴딩 루프, 스포츠 패키지, LED&SENSOR 패키지, 세미 버킷 시트 등 럭셔리 시티카의 개성을 강화하고, 차선 이탈 방지, 전방 충돌 경고, 측풍 보조 등 최신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르노와 공동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 엔진은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3.8km/ℓ (복합 연비, 도심 20.8km/ℓ, 고속 26.3km/ℓ)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하였고 최대토크 9.3kg·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을 발휘한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4인승 포포 모델 런칭에 따라 딜러 네트워크도 보완했다. 작년 9월 문을 연 판교전시장에 이어 4월초 부산전시장을 확장해 리뉴얼 오픈했고, 5월부터 대전/세종 시승센터를 운영해 지방고객들에게 폭 넓은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코리아의 김형준 대표는 “기존 스마트 오너를 위한 다양한 재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형 카브리오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패션 2990만원(VAT 포함), 에디션 3140만원, 프라임 31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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