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21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막한 ‘2011 중국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 전용 서브 브랜드인 ‘서우왕(首望·사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우왕은 중국 고어로 ‘최고의 귀족’이라는 뜻이다. 베이징현대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중형급 콘셉트카인 ‘BHCD-1’을 선보였다
현대차가 해치백 i30과 왜건 i40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비교적 세단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있다.i30과 i40은 일반 세단과는 달리 소비자들의 체면보다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대표적인 모델에 속한다.유럽이나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실용적인 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고급 세단에 강력한 스포츠카 엔진을 얹으면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포르쉐 파나메라는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자동차다.스포츠카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원하지만 2인승으로는 공간이 부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파나메라는 4도어 4인승이다. 보통의 4도어 세단은 5인승이지만 파나메라는 주행성능과 안락함을 위해 뒷좌석 중앙을 포기하고 그 자리에 콘
역대 레인지로버 모델 거운데 가장 럭셔리한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이 출시됐다.제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국내에서 5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은 5.0리터 V8 엔진에 슈퍼차저를 탑재
현대자동차 중대형 세단 그랜저 HG의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2일 그랜저 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과 관련한 조사 결과 개선 차량과 이전차량 모두에서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랜저 HG 배기가스의 소비자 결함신고를 조사한 결과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
업그레이드 된 주행성능과 안전시스템, 개선된 연비로 무장한 2012년형 New Volvo S80 D5가 2일 출시됐다.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New Volvo S80의 디젤 모델인 D5는 2401cc, 직렬 5기통 트윈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205마력에서 21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최대토크는 42.8 kg.m 에서 44.9 kg.m로 연비는
아메리카 서부 개척시대의 마차를 본따 만든 해치백 타입의 자동차는 승객실과 화물실의 구분이 없고 시트의 구성에 따라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이러한 독특함과 함께 해치백 모델은 실용적 가치와 장점이 많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4도어 세단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구색 맞추기용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해왔다.그러나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체어맨은 한때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에쿠스를 발아래 뒀던 한국의 대표 대형차였다. 2005년엔 연간 판매량 1만5000대(에쿠스 1만3000대)를 넘어설 정도였다. 쌍용차가 규모 면에서 몇 체급 위인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을 앞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화려한 영화도 한순간, 회사가 고난을 겪으며 체어맨도 함께 몰락
현대차는 7일, 아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쏘나타 첨단 순찰차’ 350대 등 쏘나타 순찰차 총 413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공급되는 쏘나타는 현대차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중형차급 ‘첨단 순찰차’를 공급한 이후 역대 최대 물량이다.첨단 순찰차는 경찰관들의 긴급출동을 돕기 위해 운전석에 통합 컨트롤 박스를 설치해 전자 점멸식 경광등과 앰프,
페라리 최초의 4륜구동 4인승 모델인 ‘FF’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출시된 FF는 '페라리 포(Ferrari Four)'의 약자로 4인승과 4륜구동을 의미한다.12기통 6262cc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8000RPM에서 최고 6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7단-듀얼 클러치변속기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3.7초 만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날렵함이 잘 조화됐네요. 스포츠 모드가 필요 없을 정도에요.”미시 레이서 최윤례(34, 알스타즈 레이싱팀) 선수는 기아차 K7을 “여성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킨 자극적인 차”라고 말했다.그녀는 지난 4일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포르테쿱전에서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레이서.렉서스 E350, 벤츠 E300, K7을 번갈아 가
폭스바겐이 최근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될 핵심 모델들을 대거 공개했다.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폭스바겐의 모델은 up! 시리즈를 비롯해 미래형 1인승 컨셉 전기차인 NILS, 비틀 R 컨셉, 비틀 펜더 (Beetle Fender), 폴로 R-Line, 티구안 R-Line, 골프 카브리올레 익스클루시브, 페이톤 익스클루시브 컨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연비 성능과 사양 가치가 대폭 향상된 신형 티구안을 출시하고 이날 부터 판매를 시작했다.4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컴팩트 SUV 티구안은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신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추가된 LED 주간 주행등으로
편의사양과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SM5가 1일 출시됐다.2012년형 SM5는 선택사양으로 운영됐던 바이제논 어뎁티브 헤드램프, BOSE 사운드 시스템 &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전방 경보장치, 매뉴얼 선블라인드 등과 같은 웰빙 & 하이테크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했다.또한, 차체 자세 제어장지(ESP:Electronic S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