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Defender)'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1948년 첫 등장 이후 약 70년의 세월 동안 독특한 박스형 외관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하지만 안전기준 및 배출가스 기준 강화와 함께 지난 2016년 1월 돌연 생산이 중단되어 왔다.랜드로버는 이런 디펜더를 내년경 부활시킬 계획으로 최근 외신을 통해 신형 디펜더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차량이 자주 목격되며 신차 출시가 임박
최근 일본 튜너 DAMD가 선보인 드레스-업 키트가 화제다. 리틀-D(Little-D)라고 부르는 이 드레스-업 키트를 앞뒤로 장착하면 경차 체형의 스즈키 짐니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혹은 랜드로버 디펜더로 변신한다. 헤드 라이트에서 프론트 그릴과 후드까지 DAMD는 이 차가 닮고자하는 차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심지어 전후 펜더까지 불룩한 상태를 그대로 닮아 잠시 잠깐 유쾌한 혼란을 야기한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매끈한 휠 디자인 역시 스즈키 짐니의 것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완벽하게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와 랜
영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 재규어-랜드로버(이하 JLR)가 중국과 유럽시장 판매감소로 인해 직원 4만명 감원을 단행한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LR은 어제 9월까지 모두 9천만 파운드(한화 약 1,307억 790만 원) 적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적자규모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대로 9천만 파운드의 추가 적자로 이어졌다. JLR의 적자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연간투자금액을 연초 45억 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 줄였고, 연간운영자금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당장 수요는 없는데, 공급은
디펜더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제품 라인업에 픽업 트럭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랜드로버는 오는 여름 디펜더의 새로운 모델 공개에 이어 오는 2020년 픽업 트럭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디펜더 픽업 트럭은 북미와 아프리카 지역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전천후 주행 성능과 적재 능력으로 토요타와 혼다의 픽업은 물론 곧 출시될 벤츠 X 클래스 등을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탑재될 파워 유닛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영국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주력 인제니움 가솔린 및 2.0 디젤을 예상했다. 또 새 픽업
랜드로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을 공개했다. 고성능 버전인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은 업그레이드 된 V8 엔진을 탑재, 랜드로버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발휘한다.업그레이드된 5.0ℓ 가솔린 V8 파워트레인은 최대 405마력의 출력과 52.55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노멀 엔진은 122마력, 36.73kgf.m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디펜더 웍스 V8한정판은 0~60mph 속력을 내는데 5.6초가 걸린다.고성능에 맞춰 스포츠 모드의 활성도를 높이는 한편, 제동력도 개선했다.
미국 스타트-업 전기 SUV 제조사인 볼링거 모터스(Bollinger Motors)가 2019년 중반 극단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전기 오프-로더 B1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양산을 위한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 중인 B1 SUV는 사륜구동으로 355마력의 최고 출력과 65.4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방 및 후방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에 약 1
차세대 레인지로버가 벤틀리 벤테이가에 맞서는 고급 SUV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겸 CC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인지로버를 더욱 고급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내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기존 레인지로버 포지션에 자리 잡고, 신형 레인지로버는 그보다 상위에 진출하게 된다
올해 1월 생산이 중단됐던 랜드로버의 역사적인 SUV 모델 ‘디펜더’가 영국의 억만장자에 의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외신들은 영국 화학산업계의 거물 짐 랫클리프가 랜드로버 디펜더를 부활시키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경영진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짐 랫클리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석유화학 그룹 중 하나인 이네오스 그룹의 최대 주주이자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 핸들링, 연비 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는 요소다. 무엇보다 타이어는 도로에 닿는 유일한 부분이기 때문에 구매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쏟아지는 마케팅, 광고 속에서 자신들의 취향과 예산에 딱 들어맞는 타이어를 골라내기란 쉽지 않다.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직접 타이어 평가에 나섰다
현대차 연료전지차 ix35가 스코틀랜드 2015 올해의 자동차(SCOTY) 어워드에서 디자인/혁신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현대차는 ix35 수소 연료 전지자동차로 올해 디자인 및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 모델을 배출했다.ix35 연료 전지차는 세계 최초의 양산 수소차로 유럽 13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7개국
재규어 C-X75, 랜드로버 디펜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재규어 랜드로버가 특수 제작한 스페셜 차량이 금일 국내 개봉 예정인 24번째 007 시리즈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007 스펙터’는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드)가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재규어 랜드로버가 새로운 본드 시리즈 스펙터(SPECTRE)에 등장하는 본드카 C-X75,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과 상징적인 랜드로버 디펜더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23번째 007 시리즈 스카이폴에서 본드걸로 열연한 나오미 해리스(머니 페니역)와 스펙터의 데이브 바티스타(힝스역)가 스펙터에 등장하는 차량 공식 행사에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시선
랜드로버가 창립 67년을 기념해 600만 번째 모델인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 보그 SE’를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기념비적인 모델은 4월 2일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맞춤 제작된 퍼들 램프로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퍼들 램프는 기존의 레인지로버 실루엣 대신 랜드로버 로고와 6,000,000이란 숫자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15 제네바모터쇼'가 3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날 오전 8시 메르세데스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모터쇼는 '미래 지향적인 태도:강력하고 빠르고 역동적인((A future-oriented attitude: powerful, fast and dynam
쌍용자동차가 독일과 아일랜드 등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잇달아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쌍용자동차의 '렉스턴 W'는 최근 발간된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SUV 전문인쇄판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비교 시승평가에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2위에 올랐다.렉스턴 W는 ‘최후의 모
랜드로버는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빅토리아 베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23일 공개했다.3도어 쿠페 모델로 전 세계 200대 한정 판매될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제리 맥거번이 이끄는 디자인팀과 빅토리아 베컴의 협업으로 특별 제작됐다. `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재규어 ‘C-X16’ 및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재규어 ‘C-X16’ 컨셉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2인승 쿠페 스포츠카로 알루미늄 차체, 에어로다이내믹한 루프의 곡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