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플래그십 SUV 파일럿(PILOT)이 처음 출시된 때는 2003년이다. 패밀리에 애착이 강한 미국 시장을 노리고 엄청난 크기에 최대 7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로스오버 SUV로 개발 됐다. 국내에 들어 온 때는 2012년 11월, 혼다코리아가 당시 일본 엔화의 강세를 피하기 위해 전량 미국에서 생산된 파일럿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했다.
고성능, 고연비에 두 개의 얼굴로 수요층 확대를 노린 기아차 중형세단 K5의 새 모델이 지난 7월 15일 출시됐다.
1964년 처음 소개된 1세대 머스탱은 1960년 데뷔한 포드의 팔콘(Palon)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롱 노즈 숏 테크’로 불리는 머스탱의 멋진 자태도 팔콘의 프레임을 공유하고 디자인 특성을 대부분 차용한 데서 시작이 됐다. 이후 가장 미국적인 차로 우대받기 시작한 머스탱은 지난 반세기 동안 모두 6번의 세대교체를 거쳤다.
아우디 코리아가 2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차량 컨셉에 따른 모델 라인을 대폭 확대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6’와 고품격 4-도어 쿠페 ‘뉴 아우디 A7’, 그리고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 등 총 5종의
M4 쿠페의 겉 모습은 하나의 모티브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BMW의 특징이 잘 녹아있다. 엄청난 크기의 에어 인테이크 홀, 그리고 여기에 매칭이 되도록 키드니 그릴을 날렵한 라인으로 가다듬었다.
폭스바겐이 국내에 출시한 모델 라인업은 모두 14개다. 이 가운데 4모션(MOTION)과 XL1을 빼면 파생모델을 합친 10개의 세단과 해치백, 그리고 2개의 SUV로 구성이 됐다. 폴로(POLO)는 이 가운데 가장 작은 B세그먼트 해치백이다. 차급으로 분류하면 고만한 소형차로 볼 수 있겠지만 폴로는 자동차에 요구되는 모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놨다.이력도
제네시스는 국산 세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모델이다. 녹색지옥 뉘르브르크링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고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첨단 안전 장치와 편의 장치들도 갖췄다. 딱히 흠을 잡아내기 어려운 정도다. 현대차 오너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모델이기도 하다.
렉서스에 터보를 장착한 NX200t가 가세하면서 SUV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그러나 시작에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는 법, 아직은 터보의 장점인 가속성능이 경쟁사 모델보다 매끄럽지 못하다. 초반 응답성에 더 힘이 실릴 수 있도록 개선이 요구된다. 아주 흔해진 첨단 안전장치들도 추가할 필요가 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은
아직은 생소한 9단 자동변속기에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LDW+),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FCW+), 평행 및 직각 주차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같은 화려한 사양들이 중형세단에 자리를 잡았다는 점이 놀랍다. 사양으로 보면 세그먼트의 영역을 깨 버린 차, 크라이슬러 200은 가격도 공격적이다. 시승차인 고급형 200C가3780만원이니까
랜드로버는 올해를 ‘디스커버리의 새 시대’로 명명하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포함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가장 다재 다능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로 대표되는 성능과 효율성의 조화와 미래 디스커버리 패밀리 디자인을 제시하며 내달 초 두
국민 세단 쏘나타의 터보 버전이 출시됐다.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하고 내외관을 다듬어 세련미가 더해진‘쏘나타 2.0 터보’다.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로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현대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이다.이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
올-뉴 몬데오는 2.0리터 TDCi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인 복합 연비 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고 낮은 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