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00만대를 넘어섰다.국토해양부는 6일, 2011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43만7373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구 2.75명당 1대를 보유한 것이라고 발표했다.국토부는 지난 2001년 1291만4000대 이후 10년 동안 연 평균 55만대, 총 552만대가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시장이 성숙단계에 들어선 것
쌍용차는 3일 평택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2년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떼었다.이유일 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였다”며 “올해는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포르쉐가 올 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 대비 2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현재 총 10만 9709대를 판매한 포르쉐는 내년 초 예정된 911 등 스포츠카 모델의 세대 전환을 앞두고도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9318대가 팔려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베른하르트 마이어 독일 포르쉐 본사 영업•마케팅 책임자는 "올해 이미 신규
현대·기아차가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올해 ‘최고의 차’를 휩쓸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 신흥 시장에서는 아반떼, 브라질은 i30, 러시아에서는 쏠라리스와 모닝이 각각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 시장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주요 차종들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지난해 ‘세계 빅5’에 진입한 현대자동차는 최근 전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은 물론이고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에서도 잇달아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현지 시장 공략에 실패한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현대차는 2000년 일본판매법인(HMJ)을 설립하고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 주력
현대차 유니버스가 오는 2013년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수도 카잔시에서 개최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운영차량을 공급키로 하고 2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현대 브랜드숍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민왕식 현대차 상용수출사업부장, 레오노프 블라디미르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현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활발한 신차 출시와 중소형 승용 모델의 수요가 늘면서 2012년 세계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4.2% 증가한 7855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2012년 세계 경영환경전망에 따르면 2012년에는 폭스바겐의 골프, 르노 클리오, 혼다 어코드, 닛산 어코드와 같은 주요 메이커의 볼륨 모델의 신차가 대거 출시되
GM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업체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와의 합작으로 새 엔진공장을 준공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5일 밝혔다.GM과 우즈아프토사노아트가 52:48의 비율로 합작투자해 설립한 GM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 법인은 새 엔진공장을 중앙아시아 지역의 파워트레인 핵심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이 곳에서는 유로5 환경 기준을 만족시키는 GM의 1.2리
쌍용자동차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칠레에서 중남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열고 해외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오늘 밝혔다.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쌍용자동차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로 중남미 주요 수출 8개국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가해 올해 실적 점검 및 내년 활동 계획을 수립하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8886대, 해외 30만5923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3.6% 증가한 36만48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으며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만2625대로 5개월 연속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쏘나타 8791대, 그랜저 8611대를 비롯해, 엑센트 2326
쌍용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2011대, 수출 7114대를 포함 총 91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전년 누계 대비로는 47% 증가한 것이다.수출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7월 이후 다시 7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또한 코란도 C의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볼보의 고향인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개최된 ‘2011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온로드 부문 세계 결승에서 최종 우승에 이어 오프로드 부문 아시아 지역 챔피언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아시아 및 유럽 국가에서 선발된 각 국의 연비왕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승자를 가
포뮬러원(F1) 사상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히는 미하엘 슈마허(42·독일) 덕분에 SK루브리컨츠가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슈마허는 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그랑프리 결승전에서 16번째 바퀴를 돌다 러시아 국적의 레이서 비탈리 페트로프와 충돌했다. 방송 카메라는 충돌 순간과 함께 슈마허가 레이스를 포기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잡았다. 이 화면은 세계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세계 경제의 상황이 악조건이 많아지면서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어서 정체화된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 메이커의 전략이 불을 뿜고 있는 상황이다.자사에 유리한 친환경차 개발은 물론 현지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환율 문제에 대한 적극
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새로운 ‘황제’ 제바스티안 페텔(24.독일.레드불)이 16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예선 2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출발한 페텔은 1랩에서 폴 포지션의 루이스 해밀턴(26.영국.맥라렌)을 곧바로 따돌린 뒤 경주를 끝마칠 때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독주했다.
현대차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에서 각국 대표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를 지난 8일 마쳤다고 밝혔다.벨로스터를 모델로 제작된 고화질의 레이싱 게임 ‘벨로스터 HD’가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사상 최초로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에
기아차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연수원에서 ‘제 1회 전세계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전세계 정비 상담원의 고객 응대능력 향상에 대한 도전의식을 부여하고 우수 상담원을 발굴하는 한편,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상담원 경진대회에는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총 33개국
지난 5년6개월 동안 르노삼성차를 이끌었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르노 본사로 돌아가고 러시아 지역 르노 영업총괄 임원을 지낸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취임했다.신임 프로보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품질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품질과 고객만족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