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오는 9월 말까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해 차량 지원은 침수시 안전 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 장치에 대한 특별 무상점검과 함께 수리시 부품 교환 비용을 최대 15%까지 할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2개 볼보자동차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10월 말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해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
쌍용차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 할인, 재해선포지역
현대모비스가 일본 현지에서 기술전시회를 열고 현지 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6일 스즈키의 본사(시즈오카 현 하마마츠 시 소재)에서 첨단 핵심 부품을 대거 선보인 현대모비스는 K9에 적용된 LED Full AFLS를 비롯한 핵심제품들을 소개했다.기술전시회에는 이 밖에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는 물론 첨단 제동장치와 친환경부품·램프제품·안전
북미시장에서 해를 거듭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현대ㆍ기아차가 오는 2016년에는 부진에 빠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동아닷캄이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인 美 메릴린치의 분석가 존 머피의 연차보고서 ‘카워(Car Wars)’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가 지난 몇 년간 북미시장에서 두드러진 점유율 보였지만 2016년에는 포드, 제너럴
닛산이 2011년도 (2011년 4월~2012년 3월까지) 결산결과를 11일 발표했다.닛산의 2011년도 결산 결과를 보면 매출은 9조 4090억엔(1189억 5천만 US달러, 863억 2천만 유로) 영업이익은 5458억엔(69억 US달러, 50억 1천만 유로), 경상이익 5351억엔(67억 6천만 US달러, 49억 1천만 유로), 당기 순이익 3414억엔
2009년, 2010년 연속으로 세계 자동차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샴페인을 터트렸던 도요타가 지난 해에는 GM과 폭스바겐에 이어 3위 메이커로 추락했다.로이터 등 해외 주요매체들은 20일(현지시간) "GM이 지난 한 해 동안 쉐보레 브랜드를 포함해 902만6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지난 2009년 구조조정 이후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대
내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자동차 수출 사상 첫 300만대 돌파, 한-EU FTA 발효, 수입차 판매 10만대, 쉐보레 출시와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가 올해 자동차 산업 5대 이슈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5대 이슈와 함께 해외 시장 7대 이슈로 유럽시장의 4년 연속 판매 감소와 중국, 인도 성장세 둔화 미국 빅3의 부활, 일본
호사다마(好事多魔), 잘 나가던 일본 메이커들이 최근 국내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리콜사태와 동일본 대지진, 태국의 홍수 등 자연재해에 엔고라는 악재까지 겹쳐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빅3가 겪고 있는 고초가 안쓰러울 정도다.이들 메이커 가운데 혼다는 비교적 활발하게 새로운 모델을 투입하고 라인업을 확대해왔던 도요타와 닛산보다 부진의 정도와
닛산이 2011년 상반기(4월~9월)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2.0% 감소한 1834억엔(23억 US달러, 16억 1천만 유로)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매출은 4조3674억엔(547억 3천만 US달러, 384억 1천만 유로)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3097억엔(38억 8천만 US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