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더 높은 출력과 토크 세팅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진보한 초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첫 출시 이후 그 어떤 RS 6 아반트 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되어 기존 RS 6 아반트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력, 토크는 5.1kg.m 늘어났다.RS 6 아반트 퍼포먼스에는 4.0리터 V8 엔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간판급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반도체를 포함한 자체 개발 기술을 갖춘 플래그십 전기 세단 'ET9'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포르쉐 파나메라와 직접 경쟁하는 해당 모델은 2025년 1분기 판매가 예정되고 가격은 80만 위안, 한화 약 1억 4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니오는 플래그십 전기 세단 ET9을 최초 공개하고 자체 설계한 자율주행 반도체를 비롯해 고속 충전을 위한 900V 아키텍처 시스템, 대형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니오 창립자이자 C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단 5일의 기회만 남았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국내 수입 세단 가운데 최고의 갓성비를 갖춘 '제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올 연말로 끝이 난다. 실속과 성능을 모두 챙긴 독일 컴팩트 세단 폭스바겐 제타를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임박한 셈이다. 제타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기준 3290만 원, 1.5 TSI 프레스티지는 3660만 원이다. 여기에 12월 한달, 프리미엄 모델 기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9%, 현금 구매 시 8.5%의 할인 혜택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지엠(GM)이 1934년 정면의 고정 벽을 들이받는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했던 최초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이후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와 같은 유형에 맞춰 진화해 왔다. 지금은 오프셋, 측면, 후면, 전복, 차량 대 차량, 전신주와 같은 기둥, 도로 장벽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대입해 차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평가한다. 더미(Dummy)가 사용되면서 실내 탑승자, 보행자가 어떤 충격에 어떤 상해를 입는지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 자동차 충돌 안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0년 3월, 3세대 모델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G80' 3세대 부분변경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신차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3세대 부분변경 G80 외관 디자인은 먼저 전면부의 경우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 XT6가 최악의 충돌 테스트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4일 발표한 정면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캐딜락 XT6는 총 8개 럭셔리 SUV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최하위 'P' 등급을 받았다.IIHS 안전 등급은 변경된 기준에 따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순으로 부여하며 이 중 P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캐딜락 XT6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자 부상 대책은 양호했으나 후석 승객의 전반적 부상 대책이 미흡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모델명의 EWB는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의미한다. 해당 모델은 이름과 같이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바탕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최고급 프라이빗 제트기와 같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 브랜드 최초의 ‘벤틀리 에어라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모델명의 EWB는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를 의미한다. 해당 모델은 이름과 같이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바탕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최고급 프라이빗 제트기와 같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레인지로버 2024년형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SV 모델에는 전용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 5, 7인승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새로운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거리가 연장된 P550e PHEV 모델은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연말 맞이 ‘굿바이(Good Buy) 2023’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36개월 0.9% 할부 등 12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XM3와 QM6는 굿바이 2023 특별 할인 50만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50만원 할인에 재구매 할인 확대 적용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1회 재구매 기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코일매트, 정비 쿠폰 등도 차종에 따라 추가 제공된다.쿠페형 SUV로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XM3 1.6 GTe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GLS 450 d 4MATIC과 GLS 580 4MATIC의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를 적용했다. 또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20년 3월, 당시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에 신규 투입된 'XM3'는 동급 경쟁모델로는 드물게 쿠페형 SUV 콘셉트를 지향하며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과 날렵한 내외관, 여기에 1.3리터 터보와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고 다양한 내외장 변화를 통해 명맥을 이어오는 XM3는 어느 틈에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이 변한 상황에서도 줄곧 브랜드 주요 볼륨 모델로 자리하며 존재감을 유지 중이다. 이런 XM3는 지난 9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을 신규 특허 출원했다. 승하차 시보다 편리하도록 제작된 해당 특허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 관련 특허를 처음으로 출원했다.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림이 접히거나 펼쳐지도록 설계되어 승하차 시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허에는 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오는 24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둔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차에는 앞서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가 적용된다. 포르쉐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이번 신형 파나메라를 통해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을 제공하고 스티어링 휠 주변에 주행 관련 컨트롤 요소를 그룹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운전자는 모든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소형 SAV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X1 xDrive2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콤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신차의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스포티한 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3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 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만에 가속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를 2일 출시했다. K5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전면부에 적용하고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외관을 변화했다.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수평 지향적으로 꾸몄다. 또 전ᆞ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 보강 및 전ᆞ후륜 멤버 최적화,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28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해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모델이다. 전 세계에 150대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20대 판매된다.이번 한정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K5의 외관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더욱 강렬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닛산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 개막을 앞두고 전동화 미니밴의 미래를 예고하는 콘셉트카를 사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닛산은 '하이퍼 투어러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고 2023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일반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닛산이 선보인 미래 콘셉트카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차량은 미니밴 형태에 꽤 날카로운 외관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콘셉트카 전면부는 LED 라이트바가 자리하고 날렵한 프런트 엔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