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의 타이어 사업본부가 제너럴모터스(GM)가 뽑은 ‘2018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GM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GM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가치 창출과 혁신에 기여한 협력사들에게 수여된다.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상은 글로벌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및 물류 담당 중역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제조 서비스, 고객 서비스, AS, 물류 등 각 분야의 평가 기준에 따라 협력사들을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국 10개 마세라티
굵직한 모터쇼에 계속해서 참가를 하지 않았던 포드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와 올해 3월 제네바모토쇼에 연속 불참한 포드가 프랑크푸르트 참가를 결정한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일 정도다.프랑크푸르트에서 포드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푸마(Puma)의 월드 프리미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여러 차례 스파이샷과 랜더링, 예상도가 언론에 노출된 푸마는 1997년 첫 선을 보인 스포츠 쿠페로 2001년 단종된 이후 소형 SUV로 부활하는 모델이다. 포드 라인
벤틀리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세대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 세단을 내달 1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전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된 올 뉴 플라잉 스퍼는 벤틀리 최초로 노면의 슬립이 감지되면 사륜구동으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일상에서는 후륜으로 구동이 되며 노면을 감지해 슬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전륜이 함께 구동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다.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의 사륜 구동 시스템은 고속 주행시 차선을 변경할 때 후륜이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벤틀리는 이 특별한 사륜구
쌍용차가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실시한 봄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616개 가운데 41%에 달하는 670개가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어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핀란드 하이엔드 증강현실 헤드셋 제조사, 바르요(Varjo)와 손잡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 및 디자인, 능동형 안전 기술 평가 작업에 혼합현실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혼합현실(MR)은 증강현실(AR)이 지닌 현실감과 가상현실(VR)이 지닌 몰입감을 융합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현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기존보다 진화된 공간을 구축하는 방식이다.볼보자동차와 바르요는 혼합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실제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상의 요소나 전체 기능을 운전자 및 차량의 센서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스페셜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INI는 이번 에디션의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어져온 MINI의 역동적인 날렵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민첩
최근 북미 시장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현대차 벨로스터가 미국 안전보험협회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했다. TSP는 정면, 측면, 후면, 루프 강성과 정면 25%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하고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안전 사양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부여된다.IIHS의 충돌테스트는 2019년 1월 이후 제작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앞서 미국 고속교통안전국(NHTSA)은 벨로스터는 그 이전 생산 모델의 도어 래치
현대차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첨단산업의 메카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 차량 공유 스타트업 법인 신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내에 ‘현대 모빌리티 랩’을 신설해,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인 ‘현대 모빌리티’ 브랜드 런칭을 통해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협약식에서 현대차 러시아 권역장 손경수 전무는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것” 이라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9월 초 접수를 시작하는 정식 공모전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설명회는 참가하는 학생들이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와 공모전의 주제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설명회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재규어 랜드로버 분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올해로 4회를 맞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80여 년 이상을 쌓아온 재규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6월 29일, 30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9’를 2년 메인 스폰서로 연속 공식 후원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과 2017년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 스타디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스타디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
현대차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
현대차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France 2019™)'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대회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싼타페, 투싼, 코나 등 총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Matc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 부분변경모델이 공개됐다. 라이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늘리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 보다 날렵해진 형상의 전면 범퍼와 새로운 LED 헤드램프로 이전 보다 웅장한 자태를 보여준다. 100마력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후륜 전기모터로 합산출력 130마력에 22.9kg.m토크를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로 추가됐다. 공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현대차가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MECA)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
지프(Jeep)가 미국에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 사전예약을 시작 한지 단 하루만에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사전예약에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로, 이는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 주의 지역번호이기도 하다.특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특별한 감성이 더해졌다. “One
현대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현대·기아차가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내에 브랜드 전용관인 ‘BMW 시네마(BMW Cinema)’를 오픈했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BMW 시네마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BMW의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순간을 향유한다’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평면에서 입체, 곡선에서 직선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했으며, 머무는 공간인 라운지와 몰입되는 공간인 BMW 시네마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BMW 시네마는 최대 130석까지 수용 가능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