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뉴 푸조 208'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첫 출시 후 175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B세그먼트 독보적 모델로 자리한 푸조 208은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수준의 첨단 기술 적용이 주요 특징이다.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를 적용해 이전 플랫폼 대비 30kg 경량화를 이뤄냈다. 또한 파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크로스오버 라인업의 선봉장 '티록 R(T-Roc R)'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폭스바겐은 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한 티록 R을 무대에 올렸다. 폭스바겐 R 라인업에서 개발된 티록 R은 2.0리터 4기통 TSI 엔진을 탑재해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7단 DSG 변속기와 4모션이 결합되어 트랙션 손실 없이 탁월한 가속을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폭스바겐은 미국식 '듄 버기(Dune Buggy)'를 모티브로 한 순수 전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이 얼마나 다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순수 전기차 버기 콘셉트는 캘리포니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적인 이전 세대에 바탕을 두고 선보인다. 당시에는 비틀 섀시가 기본 틀 역할을 했다면, 현재에는 플랫폼의 유연화를 보여주는 MEB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신형 8기통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Ferrari F8 Tributo)'를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이전 모델인 488 GTB 보다 모든 부문에서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F8 트리뷰토는 극한의 상황에서 컨트롤과 승차감이 향상됐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는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4 e-트론'을 공개했다. 2020년 후반 혹은 2021년 양산이 예정된 신형 콤팩트 순수전기 SUV의 출시를 앞두고 콘셉트카로 먼저 공개된 이번 차량은 아우디의 차세대 전동화 모빌리티 단계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Q3와 Q5 사이에 위치하며 쿠페형 SUV 형태로 선보일 양산형 모델에 맞춰 콘셉트카 역시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얇은 헤드램드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세계적 슈퍼카 업체 부가티가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시론'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시론 스포츠 110 Ans'로 명명된 신차는 시론 하이퍼카 스포츠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20대만 한정 생산된다. 외관은 탄소섬유로 제작된 각종 부품을 비롯해 프랑스 국기를 데칼로 입힌 리어윙을 특징으로 무광 스틸 블루 페인팅으로 특색을 더했다.이 밖에 시론 스포츠 110 Ans 에디션의 외관은 무광택 검정 알로이 휠과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벤틀리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보다 0.804672km/h 앞선 최고속도 306km/h에 달하는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91.8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3.9초. 이는 일반 모델과 비교해 최고 출력이 26마력 상승되고, 순간 가속력은 0.2초 줄어든 기록이다.외관 디자인은 어두
현지시각으로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급차 브랜드 최초로 배터리 기반 전기 구동 다목적차량 '콘셉트 EQV(The Concept EQV)'를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벤츠의 콘셉트 EQV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목적차량이다. 뛰어난 퍼포먼스 및 기능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디자인과 무공해 주행을 결합했으며, 2021년경 양산화될 계획이다.이로써 벤츠는 EQC SUV를 시작으로 E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프랑스 르노 브랜드는 5세대 완전변경 신형 클리오를 공개했다.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B세그먼트 해치백에 속한 클리오는 1990년 첫 출시 후 이번 5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을 통해 동급 베스트셀링에 이름을 올렸다. 클리오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유럽 B세그먼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유럽시장 기준 전 차종 중에서도 폭스바겐 골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신형 클리오는 얼핏 보기에 이전과 비슷한 모습이지
포르쉐 AG가 제 89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리어 엔진 스포츠카 신형 911 카브리올레를 주축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PS)의 미드 엔진 드라이빙 머신 718 T 박스터와 카이맨, 그리고 6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한 베스트셀링 모델 마칸 S를 선보인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형 911카브리올레 S는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50마력(PS)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00 km/h 이상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기아차가 5일(현지시간)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쏘울의 전기차 모델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 EV)’을 유럽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 EV), 니로 HEV/PHEV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출품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만의 브랜드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e-쏘울’은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3세대 쏘울의 감각적인 외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를
기아차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는 기아차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서,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Imagine by KIA’는 기아
2019 제네바모터쇼가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는 70개의 월드 프리미어가 소개됐으며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모델이 각 브랜드의 전시장을 메웠다. 독일 업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는 CLA 250 슈팅 브레이크와 CLA 200 에디션1, GLC 300 4매틱, SL 500 그랜드 에디션, SLC 300 파이널 에디션 등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했다.오는 2021년 양산이 계획된 다목적차량(MPV) 전기 콘셉트카인 ‘콘셉트 EQV’도 공개했다.
쌍용차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차세대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유럽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 쌍용차는 약 420㎡(약 127평)의 전시장에 신차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폭스바겐그룹이 '2019 제네바 모터쇼' 개막 하루 전날인 4일(현지시각) 오후 8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 7번홀에서 폭스바겐그룹 나이트를 갖고 모터쇼를 통해 공개 예정인 다양한 콘셉트카와 신차들을 공개했다.폭스바겐그룹은 이날 행사를 통해 폭스바겐 'I D. 버기 콘셉트'를 필두로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SVJ, 벤틀리 컨티넨탈 GT 넘버 9 에디션 바이 뮬리너,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폭스바겐 미니밴 6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차량의 실내에 21개 스크린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 유럽법인은 지난 22일 차체 전면 실루엣을 담은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한데 이어 최근 실내 및 전면부 측면 디자인이 노출된 티저를 추가로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콘셉트카의 실내의 경우 운전대 넘어 21개 이상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 89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전기 구동 다목적차량(MPV)의 미래를 보여줄 ‘컨셉트 EQV’와 ‘GLC’의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포뮬러 E 쇼카’ 등 총 6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컨셉트 EQV’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목적차량이다. ‘컨셉트 EQV’는 뛰어난 퍼포먼스 및 기능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디자인과 무공해 주행을 결합했으며, 곧 양산화될 계획이다.메르세데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바이크와 자동차의 중간 개념 콘셉트카를 공개한다.현지시각으로 25일 세아트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통해 '일렉트릭 미니모 콘셉트(Electric Minimo Concept)'로 명명된 소형 전기차를 공개했다. 세아트 측은 콘셉트카에 대해 '미래 도심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으로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된다. 디트로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른바 '세계 4대 모터쇼'에 속한 제네바 모터쇼는 전통적으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고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올해 역시 유럽 3대 자동차 강국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특색과 함께 다양한 슈퍼카와 콘셉트카, 친환경 신모델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쇼 개막에 앞서 제네바에서 공개될 이색 슈퍼카를 종합에 봤다.#아우디모터
현대차가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고 다만 새로운 SUV라는 사실과 함께 몇 가지의 의미있는 내용을 밝혔다.우선은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새로운 SUV에 탑재된다는 것, 그리고 외관과 실내에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가 반영될 것이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이를 토대로 영국의 유명 자동차 잡지 오토카는 이 티저가 투싼의 N 버전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리고 현대차가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개된 티저의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