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전기 지게차 공급을 위해 중국 BYD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전기 지게차 사업은 유통부문의 수입차 판매 및 AS사업의 노하우와 상사사업부문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4일 BYD 사와 ‘국내 전기 지게차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국내 전기지게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YD는 1995년 설립된 배터리 제조 전문 업체로 매출 21조, 영업이익 1조 3천억 규모의 기업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19 상하이 모터쇼'가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 센터에석 막을 올린다. 1985년 중국 최초의 국제적 전문 자동차 박람회로 시작된 상하이 모터쇼는 전세계 최대 신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과 R&D 개념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다만 올해 모터쇼는 전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불황 속 불안한 국제 정세가 맞물리며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플러그인 전기차 제조사였던 피스커를 인수해 피닌파리나와 협업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리베로'를 개발한 카르마가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9 상하이모터쇼에 '2020 리베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타입인 2020 리베로에는 BMW의 트윈터보 3기통 인라인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어서 2020 리베로는 동종의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카르마는 "신형 리베로는 모터의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다시 설계했다"며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9 WTCR'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2019 WTCR 대회는 이번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i
전 세계 BMW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에서 한국 대표팀이 태국과 영국을 꺾고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은 지난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전 세계 34개국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3라운드 합계 총 303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공동 3위에 오른 영국팀과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 태국팀(288점)을
렉서스가 미니밴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4월 개막하는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렉서스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티저 이미지가 새로운 MPV의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일본 현지 매체도 토요타의 이나베(Inabe) 공장에서 오는 2020년 미니밴이 생산될 것이라고 전해 상하이모터쇼 데뷔에 무게를 더했다. 이나베 공장에서는 토요타 브랜드의 알파드와 벨파이어 등 주로 미니밴을 주력으로 가동되는 곳이다.렉서스 미니밴은 픽업 트럭에 밀려 수요가 급감한 미국보다
폭스바겐이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9 상하이 모토쇼'를 통해 차세대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의 미리 보기격 콘셉트 'ID. 룸즈(ID. ROOMZZ)'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4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올라운드(All-round) 모델인 ID. 룸즈는 ID.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로, 2021년에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무공해 SUV 시리즈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모델이다.폭스바겐의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모델 S'를 해킹한 중국의 한 보안 업체의 연구를 높이 평가했다. 3일 테슬라의 웹사이트 테슬라라티(Teslarati)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의 보안 연구 업체 '킨(Keen)'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언제나 그렇듯 킨은 속이 꽉 찬 업무를 해냈다"라고 남겼다.중국의 게임·인터넷 기업 텐센트 산하 '킨 보안 연구소'는 지난 월요일 자신들의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특별한 컴퓨터 생성 이
BMW가 7세대 완전변경 3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버전을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BMW는 이달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3시리즈 Li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중국 소비자를 위해 독점으로 개발된 해당 모델은 BMW가 중국 파트너사인 화천자동차(Brilliance Auto Group)와 함께 설립한 합작 회사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에 의해 제작될 예정이다.BMW 측은 "전반적인 사양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지만 휠베이스를 늘려 뒷좌석 승객 공간을 보다 여유
닛산 자동차가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자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신모델을 공개한다. 해당 차명과 구체적 제원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세단형 차체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은 닛산의 신모델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회사의 한 디자이너를 통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구현한 일련의 기술들이 해당 모델에 투입됐다는 사실 외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닛산 측은 해당 신차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세단형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니로와 코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으며 차세대 순수전기차와 관련된 대담한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아우른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과 비슷한 형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폭스바겐의 모듈식 전기 전용 플랫폼인 MEB는 소형차에서부터 SUV, 밴, 그리고 대형 세단에 이르기 까지 사실상 거의 모든 세그먼트에 적용 가능한 형태다. MEB 플랫폼을 기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매년 생산되는 자동차는 약 1억 대.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에 따르면 빈국 가운데 하나인 방글라데시도 연간 수 백 대의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산업의 역사 그리고 규모에 따라 다르기는 해도 각 국가마다 '국민차'로 불리는 것은 자동차 입장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호칭이다. 일본 스바루 360, 폭스바겐 비틀과 골프, 프랑스 르노 클리오 등이 과거와 현재 '국민차'로 불렸거나 불리고 있고 브랜드는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대한민국 국민차는 지금까지 쏘나타였다. 1985년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