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럭셔리 세단 뉴 피데온을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피데온은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파사트와 마고탄 위에 위치한다. 5m가 넘는 전장을 갖고 있는 피테온은 올해 3분기 중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피데온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중국 파트너 SAIC(상하이자동차)가 주도했으며 향후 몇개의 모델이 더 추가 될 것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오프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임직원 및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방한한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
현대차가 2월 국내 4만8844대, 해외 28만735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3만6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2% 증가, 해외 판매는 8.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
아우디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세드릭 주흐넬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오는 4월 1일부로 정식 부임 예정이다. 주흐넬 신임 사장은 2000년 폭스바겐 프랑스에서 스코다 브랜드의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폭스바겐 브랜드 법인 판매 총괄, 스코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이
우리나라 자동차 내수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주요 국가의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내수 규모가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년대비 10.3% 증가한 183만 대를 기록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 규모의 2.0%를 차지했다. 내수
레이노 윈도우 필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22번째로 열리는 2016 북경 국제 자동차용품 박람회(CIAACE 201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신제품 프리 론칭을 한다고 밝혔다.가성비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윈도우 틴팅 필름인 팬텀 시리즈와 GT시리즈뿐 아니라, 프리미엄 사양의
친환경 전용 국산 1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사전 예약 대수는 950대, 지난 1월 공식 판매 대수는 493대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는 일본 국내에서 한 달 만에 10만 대를 팔았다. 2015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쏘나타가 세운 10만8000대와 맞먹고 아이오닉의 100배가 되는 기록이다. 시장 규모와 성향이 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가 3월 8일 자정(미국 동부 기준)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특별한 어린이를 모집한다.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꿈을 후원함으로써 맨유 후원의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리
현대차가 지난 달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였다. 작년 말부터 현대차의 브랜드별 차별화가 본격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신형 에쿠스 후속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EQ900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개 차종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하여 독립적인 브랜드군을 형성하고 이제 시작한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정의선 현대차 그룹 부회장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딜러 등 유력인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
한국지엠이 주요 거점인 인천광역시를 비롯,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18일, 인천시 청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유정복 인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형 BMW X7의 프로토 타입이 독일에서 포착됐다(아래 사진은 예상도). BMW의 새로운 라인업이 될 X7은 차량의 길이가 5m에 달하는 초대형 SUV로 루프라인의 경사와 길어진 리어 쿼터로 쿠페에 가까운 외관을 갖고 있다. 확장된 휠베이스로 3열을 배치, 최대 7인승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18년에 출시가 기대된다.일각에서는 신형 7시리즈와 플랫
PS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5-2016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4라운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DS 버진 레이싱팀이 포뮬러 E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4라운드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포뮬러 E 부에노스아이레스 이프리 서킷에서 펼쳐졌다. DS 레이싱 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미국, 중국, 유럽 판매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며 신흥경제국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852만888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치로 러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아브토바즈(AVTOVAZ)를 포함한 수치다.르노는 2015년 280만1592대로 2014년 대비 3.3% 성장했다, 유럽 전체 시장의 성장세가
페라리가 2015년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페라리는 지난 한해 동안 총 7664대의 차량을 출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 상승한 수준이다. 캘리포니아 T는 물론, 458 스페치알레 A와 최근에 출시한 488 GTB 등 페라리 8기통 모델의 판매량이 17%가량 증가하며 이번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지역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일(3월18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가 공식여행사 하나투어제주와 함께 국내외 전기차 리딩그룹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투어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2월30일 업무협약을 맺은 하나투어제주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투어상품을 공동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2월 16일에서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 기술 엑스포에 산업용 기능성 합성고무 및 첨가제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랑세스는 타이어 및 특수고무와 라인케미 첨가제 2개 사업부가 참여해 친환경 타이어의 핵심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고성능 합성고무 신규 개발 현황, 생산 공정 최적화 내용을 비
지프가 2월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6 오토엑스포에 주요 모델들을 출품하고 인도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지프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고성능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등 3개 모델을 브랜드 출범 75주년을 맞는 올해 중반 인도에 투입하고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마이크 맨리 지프 브랜드, FCA C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 세일즈&마케팅 부문 최덕준 부사장(51세, 사진)이 메르세데스-벤츠 베트남 승용차 부문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최덕준 부사장은 2016년 5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하게 된다.1999년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홍콩)에 입사해 다임러 그룹과의 인연을 시작한 최덕준 부사장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법인 설립 준비에 참여했으며
LS전선이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전기차용 하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 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자동차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LS전선 제품은 베이징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시판 예정인 전기차 EV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