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로터스가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채프먼 비스포크(Chapman Bespoke) 프로그램이 적용된 스페셜 모델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을 공개했다. 로터스는 또 고성능 전기 자전거 등 총 8대의 모델을 전시하며 고성능 및 전동화 의지와 함께 다양성을 보여줬다. 로터스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블라썸 컬렉션은 봄날의 화사한 분위기를 담은 컬러로 마무리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GT카 중 한 대로 자리잡을 예정인 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00마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 'ID. 코드(ID. CO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D. 코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과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기술로 눈길을 끌었다.'ID. 코드는 안정성, 호감도, 시크릿 소스 세 가지 핵심 요소로 디자인됐다. 외관은 견고함과 스포티함을 결합한 휠 하우징과 D-필러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전달하고, 호라이즌 블루 컬러와 친근한 느낌의 프론트 엔드로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이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U7'을 공개했다. 양왕 브랜드 측은 U7이 공기저항계수 0.195Cd를 기록한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항력 계수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앞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S 공기저항계수는 0.20Cd,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0.208Cd, 루시드 에어 0.21Cd 등을 나타낸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0.01Cd를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자리하는 순수전기차 '에이스맨(Aceman)'을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미니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에이스맨은 SUV보다는 소형 해치백에 더 가까운 비율을 유지하고 전체 디자인은 신형 컨트리맨의 스포티한 버전을 나타낸다. 여기에 외관 디자인은 각진 헤드램프와 팔각형 그릴이 전면에 배치되며 미니 최신 디자인 트렌트가 반영됐다. 또 랩 어라운드 형태의 실내와 짧은 오버행 등 전통적 미니 디자인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9월,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 베이징 순이구 국제전람센터에서 '2024 베이징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모터쇼 최대 관심이 샤오미 순수전기차 'SU7'에 쏠렸다.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된 샤오미의 콘퍼런스 브리핑에는 다수의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작됐다. 이날 콘퍼런스 브리핑 무대에 오른 샤오미의 레이 준 CEO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SU7은 전날까지 7만 5723대 예약 주문을 확보했다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4)'를 통해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며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먼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첫 모델이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약 1100㎡ 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쇼케이스를 통한 현지 전동화 시장 공략 방침을 밝혔다. 또 가격 경쟁이 거세지는 중국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엔트리 SUV '쏘넷' 공개로 라인업 강화를 다짐했다. 먼저 지난해 11월, 중국 장쑤성 옌청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EV5는 현지에서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이들 중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h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5 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간판급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와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공개하고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먼저 현대차는 N 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올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24 베이징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9월,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친환경차 판매가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국 시장 특성이 반영되어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를 비롯 중국 토종 전기차 브랜드의 참여로 다양한 신모델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독일의 BMW그룹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8일, 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하는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5종의 신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목록에는 EQS 부분변경, G-클래스 순수전기차를 포함 베일에 싸인 E-클래스 파생 모델 등이 포함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마이바흐를 포함한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EQS 부분변경모델은 전면과 헤드램프 디자인 변화를 중심으로 디테일 완성도를 더할 것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싼의 부분 변경 모델이 '2024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3년 만에 선보이는 투싼 부분변경은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해 북미 지역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이날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투싼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으로 개선됐다. 또 HEV, PHEV, 내연기관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과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주요 특징으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K4는 역동적인 외관에 생성형 AI 접목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고도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4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 진화한 기아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하고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날렵한 외관을 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개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특히,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고성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그룹 자율주행 부분 '로터스 로보틱스(Lotus Robotic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을 통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먼저 로터스 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보 소울(ROBO Soul)'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모든 환경 및 차량에 적용할 수 있으며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가능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기술을 도입할 경우 특정 조건 하에 주차 및 고속도로 주행까지 자율적으로 가능하며, 필요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터스의 최신 순수전기차 엘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샤오펑 에어로흐트(XPeng Aeroht)가 'CES 2024'에서 슈퍼 플라잉카 콘셉트를 공개했다. 샤오펑 에어로흐트는 지난 2022년부터 플라잉카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왔으며 CES 전시 모델은 세계 최초의 양산을 위한 최종형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샤오펑 에어로흐트 콘셉트는 상단에 수직 이착륙을 위한 거대한 로터를 탑재하고 하단은 일반적인 자동차 외형을 갖고 있다. 지상 주행을 할 때 모든 로터를 루프와 상단 패널 사이로 접혀 넣을 수 있는 구조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베트남 출신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4'를 통해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소형 전기 SUV와 픽업 트럭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빈패스트는 CES 2024를 통해 'VF 3' 소형 전기 SUV와 'VF Wild' 전기 픽업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먼저 초소형 전기 SUV 형태로 공개된 빈패스트 VF 3는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젋은층을 타깃으로 2개의 도어, 16인치 휠, 깜찍한 외관 디자인이 주요 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 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를 통해 중형, 대형, 소형으로 이어지는 PBV 라인업 구축과 비스포크 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단계별 PBV 로드맵을 공개한 가운데 PBV 전용 혁신 기술을 추가 공개했다. 먼저 기아는 2025년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PV5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의 적용을 통해 하나의 차량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범용성에 기반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