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골든 스티어링 휠ㆍ오토 트로피 수상

  • 입력 2013.12.17 10:2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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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가 '골든 스티어링 휠 2013' 및 '오토 트로피 2013'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6세대 더 뉴 S-클래스는 독일의 저명한 일요 신문인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가장 인지도 높은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의 독자 약 10만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프리미엄 & 럭셔리 세그먼트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만 23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의 독자 약 10만 3천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오토 트로피 2013에서도 400대의 전체 후보 모델 중 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를 이어온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의 세 가지 우위를 집약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거듭났다.

더 뉴 S-클래스에는 차량 내, 외부 전체에 500여 개의 LED가 장착됐으며 단 한 개의 전구의 사용 없이 모든 조명이 LED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자동차로 탄생했다.

또,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해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해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술의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답게 출시된 지 6개월도 안 되어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1만4천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국내에서도 11월 27일 공식 출시 후 29일까지 3일 동안 300대가 판매되어 럭셔리 세그먼트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안전성, 디자인, 파워풀한 성능, 효율성, 편안함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를 실현하며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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