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13일(현지 시각)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다. 현대차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 부스트 모드 기준으로는 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84.0kWh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기술 적용으로 압도적 주행성능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