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고객 서비스 강화

  • 입력 2018.02.26 10:3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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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정비사업소는 4층 규모로 24개 스톨을 갖추고 있다. 연간 2만여 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판금∙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정비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수리와 보증 및 사고수리 이외에도 다양한 쌍용차 모델들의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쌍용차는 전국에 45개의 정비사업소와 21개의 정비센터 및 지정정비공장, 272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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