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와 현대차 아반떼의 세마 스타일

  • 입력 2017.10.20 10:3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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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튜닝 전시회 세마쇼(SEMA)쇼에 기아차 스팅어와 현대차 아반떼의 색다른 모델이 출품된다.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스포츠는 BTR(Blood Type Racing) 에디션으로 튜닝된다. BTR은 “엘란트라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을 베이스로 콤팩트 스포츠카 그리고 데일리카의 운전 특성을 모두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BTR 에디션에는 모터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ECU 튜닝, 스포츠 타이어, HSD 코일 오버 서스펜션, LED 헤드 라이트와 실내 조명, APR GTC-200 GT 윙,  AutoArt 바디 및 도색으로 전혀 다른 차로 튜닝됐다.

 

기아차 스팅어의 세마 스타일은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이 튜닝했다. 다운포스에 초점을 맞춘 스팅어 세마 스타일은 탄소 섬유로 만든 에어로 키트와 21인치 휠, 와이드 바디 흙받이, 오프 쿼드 배기 팁 등으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튜닝했다.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은 “실내에도 몇가지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란트라 BTR 에디션과 스팅어 세마 스타일의 자세한 제원 등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세마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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