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X가 오토가이드닷컴 2016 올해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럭셔리 SUV로 선정됐다. 혁신적인 팔콘 도어가 적용된 테슬라 모델 X는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뛰어난 순수 전기차 SUV로 평가되는 모델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10km 이상을 달린다.
또 정지상태에서 60mph(96.5km/h)를 단 3.2초만에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갖고 있다. 테슬라 모델 X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럭셔리 유틸리티 부문에서 인피니티 QX50, 랜드 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렉서스 RX, 링컨 MKX, 메르세데스-벤츠 GLE, 메르세데스-벤츠 GLC 및 볼보 XC90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1위로 선정됐다.
2016 올해의 오토가이드닷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7개의 서로 다른 카테고리별로 차량을 선정했으며 포드 쉘비 GT350은 올해의 홈카, 포드 엣지는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 쉐보레 콜로라도 디젤이 올해의 트럭, 쉐보레 콜벳 Z06이 올해의 스포츠카로 각각 선정됐고 재규어 XF는 올해의 럭셔리카 부문 최고 모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