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북미/유럽/아시아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18일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웬만해선 멀미를 하지 않는데 어느 하루 네 번을 탄 전기차 택시는 달랐다. 네 번 모두 전기차를 탔을 정도로 택시 사용이 많다는 방증인데 한결 같이 멀미를 경험했다. 전기차 택시를 이용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현상이라고 한다.반면, 기사분들은 연료비가 줄고 유지비가 적다고 전기차 택시를 높게 평가했다. 인센티브도 많아 전기차 택시는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요즘 전기차 판매가 최근 줄고 있지만 이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현상일 뿐이라고 본다.전기차 또는 수소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보급은 필연적이고 의무여서 조금 주춤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3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을 선정하여 수여했다.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으로 등록된 박사학위 취득 5년 미만의 과학자 혹은 대학원 과정 학생 중 수상 후보자를 선정해 왔으며, KAIDA가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자동차용 유리세정제(워셔액(Washer)는 새똥이나 벌레 자국, 흙먼지, 빗물 등 주행 중 시야를 방해하는 앞 유리창의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소모성 부품입니다. 물과 세정제(계면활성제)로 구성된 유리세정제에는 겨울철 어는점을 낮춰주는 동결방지제를 비롯해 색소 등 각종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세정제 속에 포함된 각종 유해 물질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창문을 열고 유리세정제를 내뿜거나 앞 유리창 주변에 남아있는 각종 유해 화학물질이 공조 장치를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대회 스폰서로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인 자작자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총회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진행된 EVS36 폐막식에서, 2024년 4월에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개최지를 ‘대한민국 서울’로 공식 발표했다.EVS37 대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선우명호 고려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선우명호 대회장은 올해 6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다. 내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은 이미 500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강원도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다.올해는 가상 공간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겨루는 버추얼 부문을 신설해 하반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실차 대회와 함께 두 개 부문으로 각각
완성차가 요즘 출시하는 전기차는 충전 커넥터가 하나로 통일돼 있어 큰 어려움이 없지만 초창기 모델은 모델마다 모양이 달라 차량규격에 맞는 충전기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가정이나 공용충전소에 설치된 급속 및 완속충전기나 가정용 충전기를 차량에 연결해야 합니다.전기차와 외부 충전기를 연결해 주는 것을 충전 커넥터 또는 EVI(Electric Vehicle Inlet) 라고 합니다. 충전 커넥터와 충전구 종류는 국제전기표준회의(ICE,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 의
자동차 업계가 야당이 단독 추진하고 있는 노동조합법 개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는 한편 가장 논란이 큰 일명 '노란 봉투법'을 밀어 붙이기 위해 국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는 개정안이 노동분쟁을 조장하고 자동차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7일 성명을 발표했다.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회사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도급업체 사용자와 하도급업체 근로자간 단체교섭까지 강제하고 있다. 또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해 정치파업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국내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다.연합회는 지난 8.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
폴스타의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전기차 전용 어워드다.심사 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출시한 순수 전기차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종이다. 심사항목은 총 22가지로 크게 디자인 및 품질, 편의성, 성능,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성 등이다. 그
자동차 업계가 이해관계가 전혀없는 자동차 산업을 인질로 화물연대가 파업을 벌인 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10개 기관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동차산업을 인질삼아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연합체다
르노삼성차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권상순 연구소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1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제35대 회장으로 권상순 연구소장을 선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700여 개의 기업,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과 3만8000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는 자동차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권상순 신임회장은 1994년 삼성자동차로 경력 입사한 뒤 SM3, SM3 Z.E., 르노 플루언스 차량 개발의 총괄
완성차는 물론 부품업계까지 나서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제외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9개 단체 연합체다.KAIA는 건의문에서 “관련법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은 신청일부터 심의·의결하는 날까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2단계 연구 발표회를 통해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해 향후 연구개발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발표
부산국제모터쇼가 다음달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전망이다.다만 현재까지 모터쇼의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혹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시아프리미어' 등의 신차 목록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3일 오전 부산국제모터쇼 주최기관인 부산시를 비롯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은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수도권기자간담회를 갖고
환경 규제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신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자동차 환경에 맞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한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5일, 오는 3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워트레인/e-파워트레인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전망과 분석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급변하는 환경: 자동차 기술의 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조정인 씨(27.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년)의 '덩[德應] Korea Traditional Palanquin'이 대상을 차지했다.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선 시대 여성들이 타고 다니던 가마의 한 종류인 ‘덩’을 활용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