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트럭이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FH 에어로(FH Aero)'를 30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부분에서 볼보트럭의 전체 라인업 중 가장 효율적인 트럭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 아름다운 디자인 및 장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뛰어난 품질을 갖춰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으로 설계된 트럭이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28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해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모델이다. 전 세계에 150대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20대 판매된다.이번 한정
콘티넨탈이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앞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모빌리티는 삶의 원동력(Mobility is the Heartbeat of Life)’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동차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조명되는 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스트레스 제로의 세 가지 주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미리 선보였다.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 회장은 “콘티넨탈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지난 한 해에만 R&D에 30억 유로(한화 약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기술과 환경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과거 슈퍼카도 넘보지 못했던 1천마력대 전기차가 등장하는가 하면, 너무 조용해서 문제가 되는 전기차도 있다. 그런데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 그리고 수소 연료전기차를 위한 수소 충전소들 마저도 각기 차이가 있다면?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면서도 너무 일상적인 주유소는 바닥이 약간 기울어져 있는 곳이 많다.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눈치챘겠지만 대부분은 무심코 지나쳤을 터. 이렇게 주유소 바닥이 기울어져 있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만일 기름 유출이 났을 경우 피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시기,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차량 점검이 필수다. 한여름 직사광선에 방치된 차량의 내부온도는 90도까지 상승하며, 전자기기인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는 폭발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이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배선 문제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차량용 전자기기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온다습한 여름철 전자기기 오작동이나 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려면 올바른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철 자동차 화재가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 가까이 상승하기 때문에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등 전자기기와 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의 관리가 더욱 요구된다.여름철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엔진 과열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냉각수 체크가 따라야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의 경우, 출발 전 엔진룸을 열고 냉각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부족할 경우 보충해야 한다. 단, 냉각수 보충 시에는 엔진이 정지한 상태에서 약 10
타이어 수명에 정답은 없다. 같은 도로, 같은 거리를 달려도 천차만별이다. 발칙하지만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이드(홈)에 끼워 이순신 장군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보통은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본다. 알려진 타이어의 수명은 3만km 또는 3년이다. 그러나 주변에는 5만km를 달리고도 거뜬하거나 혹은 1만km에도 수명이 다한 타이어가 흔하다.타이어가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운전 습관, 차량 관리, 도로 여건 그리고 잘못된 상식도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킨다. 타이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한다.
직사광선과 뜨거운 열기에 그대로 노출되는 여름철, 특히 장거리 운행을 앞둔 여름 휴가 시즌 운전자들이 자동차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엔진이다. 높은 온도로 인한 엔진 과열 등 많은 엔진 손상 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엔진을 손보는 것에 덜컥 겁부터 내는 운전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엔진관리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내
시트로엥의 새로운 아이콘 모델인 도심형 SUV ‘C4 칵투스’가 출시됐다. C4 칵투스는 전체적으로 볼륨감 넘치고 물이 흐르는 듯한 유선형의 바디 라인에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 경쾌한 바디컬러는 C4 칵투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C4 칵투스에서 시트로엥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가장 잘 반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의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를 넘나드는 혹독한 테스트 과정이 공개됐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는 F-FACE는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와 두바이 등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을 찾아 진행되고 있다.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아르제플로그의 눈길과 빙판길은 F-PACE가 지닌 뛰어난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도 끓이지를 않고 있다.특히 차량 안에 놔둔 음료수나 라이터 등이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지거나 뜨겁게 데여진 차량에 급하게 올라탄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차량 내 대쉬보드에 1회용 라이터와 캔음료 등을 올려놓고 실험한 결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름에 사람이 쉽게 지치는 것처럼 자동차도 폭염에 영향을 받는다.도로교통공단에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장시간의 야외 주차 후 돌아와 자동차에 탑승할 때면 찜통처럼 높은 실내 온도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고온으로 인한 폭발 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같은 나이라도 관리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결처럼 자동차 또한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었는지에 따라 모습뿐만 아니라 되팔 때의 그 가치까지 달라진다.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깨끗하게 관리된 자동차는 판매 시 중고차가격을 조금이나마 높게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깨끗한 차량 상태는 평소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그리고 차주에 대한 이미지가 투영되기도 하기 때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에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것처럼 자동차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하다. 뜨거워진 내 차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더위 속에서 휴대기기는 휴대용 폭탄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배터리가 장착된 휴대기기는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폭발 위험까지 있다. 차 안에서 휴대기기는 되도록이면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다면 직사광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