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와 자동차 교통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과실 비율 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24일 손해보험협회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및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과실비율 분쟁 및 소송을 예방하기 위해 PMvs자동차 교통사고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 총 38개를 마련하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PM은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미만 차체중량 30kg 미만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이번 기준은 법률 전문가를 통해 최근 개정 및 시행된 교통
전동 킥보드 관련법이 오는 13일부터 예전 법규로 돌아간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자격 및 연령이 현재 만 13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한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자만 운전이 가능해진다. 또 동승자 탑승이 금지되고 안전모와 같은 안전 장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야간 이용 시 등화장치를 작동하지 않는 등 운전자 주의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처벌 규정도 강화됐다. 무면허 운전자는 20만원 이하 벌금,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면 보호
오는 30일부터 같은 차로에서 뒤에 있던 차량이 근거리에서 급추월하는 이른바 '칼치키' 사고 시 100% 가해자 과실 또한 직진차로에서 무리한 좌회전으로 사고가 나도 전적으로 좌회전 차량에 일방과실로 인정된다.29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손해보헙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정을 통해 피해자가 예측 및 회피하기 어려운 사고의 경우 가해자 일방과실(100:0)을 적용하도록 과실비율 기준 33개를 신설하거나 변경했다.
손해보험 업계,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어제 새벽 많은 눈이 내리고 또 한파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사고가 급증을 했다.이에 손해보험 업계가 관련 기관과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눈이 내린 다음에 많이 생기는 도로 위 구멍인 포트 홀, 파손된 교통안전시설과 상습 결빙도로 등
사람이 다치지 않은 단순한 대물 교통사고를 경찰이 ‘나몰라라’하며 처리해 주지 않아, 소비자가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은 인사사고가 없는 단순한 차량사고인 경우 경찰이 사건처리를 하지 않아, 당사자간의 분쟁이 커지고 처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 사회적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