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수 전기차 리막 네베라(Rimac Nevera)가 마침내 험난하고 거친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리막은 11일(현지 시각) 북극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웨덴 피렐리 소토제로(Pirelli Sottozero) 센터에서 2주간 실시한 네베라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혹한기 테스트는 고객에게 양산차를 인도하기 전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수년간 기다려왔던 게약자들이 실차를 받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막은 극한의 조건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레바라의 A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