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내비게이션 단속 카메라 정보 안내를 무력화하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8일, 순찰차가 주행하면서 과속단속할 수 있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운전하는 행태가 만연해 교통안전에 오히려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 고정식 장비를 통한 과속차량 단속과 함께 순찰차에 장비를 탑재해 주행하면서 단속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과속사고 치사율(25%)을 보면 고속도
차량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마철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씨에 비해 1.24배, 고속도로에서는 3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에서의 돌발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빗길 주행, 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더욱 세심하게 점검해줘야 한다. 브리지스톤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 팁을 준비했다.#여름철에도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 유지타이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BMW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언을 세우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침과 저녁의 다양한 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드라이빙 큐브는 4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느라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보행인구가 평소 보다 늘어나며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시내에서 발새한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낮 시간대인 10시~16시에 비해 해질 무렵부터 늦은 저녁사이 16시~22시에 교통사고가 100건 이상 더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새벽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적어 신호위반, 과속운전 등 교통 법규위반에 따른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대형교통사고로 연결되기 쉬운 특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음주운전에 처음 적발되기 까지는 평균 650일이 걸렸지만 이후 재 위반은 536일, 420일, 129일로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과속운전도 위반이 잦을수록 중과속(20km/h 이상)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준법의식이 낮아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명묘희 책임연구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교통법규 상습위반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주제의 세미나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와 과속운전자 특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상습적인 법규 위반 행태
경찰이 12월 한 달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펼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연말연시 음주 운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해마다 이 시기 음주 운전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들뜬 기분에 '가볍게 마시고 무심코 잡은 운전대' 때문이다.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 대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체포되는 100만 명의 음주 운전자 중 70
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중 대표적인 이동수단이다. 워낙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보니 버스 사고 등 문제라도 발생하면 사회적 후유증이 크고 대처방법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한 대상이기도 하다. 그 만큼 관심이 크다는 것이고 개인 누구나가 자주 활용하는 대상이다 보니 더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일반 승용차 등도 중요하지만 버스는 다중이 이용하는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는 바람에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실형 선고=작년 8월, 고속도로에서 추월 시비를 벌이다가 갑자기 차를 세워 연쇄 추돌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당시 차를 세운 운전자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만 처벌이 된다 안 된다로 논란도 많았던 사고였다. 이 운전자는 이후 일반교통방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가
오는 16일부터는 3.5톤 이상 화물차와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최고 속도 제한장치가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14일부터 해당 모델들을 대상으로 110km 이상 주행이 불가능한 차를 만들어 내야 한다.특정 차량들의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것이다. 하지만 시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부상자는 물론 어린이 사상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상자는 4.9%, 10세 미만 어린이 사상자는 무려 33%증가했다.따라서 가족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운전자들은 어린 자녀를 위해 카시트 등 안전장구를 준비하고 안
도로교통공단은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감속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실제 사례를 통해 노면결빙 시 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발생 시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2009. 1. 26 설날 새벽 01:20경 충북 제천시 송학면 두학교차로 방면에서 영월 방향으로 편도 2차로 도로를 진행하던 사고차량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