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2005대, 해외 19만164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23만3648대를 판매했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7.3% 증가, 해외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84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5857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342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차 모델은 K7로 617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반떼 완전변경모델과 기아차 K3 부분변경모델의 파워트레인에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전격 도입하고 주력 판매 모델을 가솔린에서 하이브리드로 전환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5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일 7세대 아반떼 파워트레인에 하이브리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아반떼 파워트레인에서 디젤 모델은 단종되고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도입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체제를 갖춘다.또 하이브리드의 비중을 40% 이상으로 계획해 준중형 세단 시장의 친환경차 비중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아차가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362대, 해외 18만 550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2만 8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9% 감소, 해외 판매는 3.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77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 5419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 470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K7(6961대)으로 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승용 모델은 모닝
지난 2월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3만여대가 조립 불량으로 현지에서 리콜이 실시된다.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8월 5일 사이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2020년형 텔루라이드 일부 모델의 경우 운전석과 보조석 그리고 2열 및 3열 좌석에 설치된 안전벨트가 중동 시장용으로 제작된 부품이 잘못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부품은 안전벨트 어셈블리에 자동 잠금 리플렉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어린이 안전장치시스템을 고정하
자동차에 적용되는 각종 첨단 안전장치가 운전자를 성가시게 하고 따라서 불만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첨단 기술 등에 대한 고객 기술 경험 지수가 가장 높은 모델은 기아차 스팅어인 것으로 조사됐다.제이디파워(J.D.POWER) '2019 고객시술경험지수(TXI, 2019 U.S. Tech Experience Index)'에서 기아차 스팅어는 834점(1000점 만점)으로 전체 대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전체 평균은 781점, 가장 낮은 점수는 709점을 받았다. 제이디파워 TXI는 신차
현대차와 기아차가 7월 미국 시장 판매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5만 8926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5만 1137대보다 12.1%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1586대로 같은 기간 157.9%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의 월간 판매 증가세는 1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현대차 판매 증가는 SUV 차종이 견인했다. 7월 한 달 SUV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나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싼타페와 코나가 각각 48%, 53%나 늘었다. 전체 판매 모델 가운데 SUV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47%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080대, 해외 17만882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2만59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2% 증가, 해외 판매는 3.4% 감소한 수치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08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479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139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K7으로 지난달 출시한 2세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 ‘K7 프리
지난 6월, 제이디피워(J.D.POWER) 신차 품질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소비자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미국 현지 시각으로 24일 발표된 제이디파워 APEAL 순위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 브랜드는 포르쉐(891점)에 밀려 BMW(868점)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기아차(817점)와 현대차(813점)는 지난해에
기아차가 2019년 상반기 텔루라이드 등 고수익 신차의 선전과 우호적 환율, 1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매출액 26조 9510억원(전년 동기 比 1.2%↑), 영업이익 1조 1277억원(71.3%↑), 경상이익 1조 6004억원(67.0%↑), 당기순이익 1조 1545억원(51.1%↑)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무역갈등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레저용 차량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판매 비중에서도 지난해 45.4%에서 48.4%로 확대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19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 1월~5월까지 SUV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으며 최근(7/1~7/15) 등록대수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인기 SUV의 거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UV 시장 확대는 세단 판매가 줄고 있음을 의미한다.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
내연 기관의 전혀 다른 연소 방식인 MPi(Multi-Point Injection), GDi(Gasoline Direct Injection)의 장점을 듀얼 포트 인젝터로 동시에 발휘되도록 만든 스마트 스트림 G 2.5 GDi는 기발한 상상력의 결과다. 기아차 K3를 시작으로 현대차 모델에도 탑재되기 시작한 스마트 스트림 엔진은 배기량과 방식, 구조에 따라 G 2.5 GDi, G 2.0 CVVL, G 1.6, G 1.6 T-GDi, D 1.6 등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스트림 엔진은 다양한 연료 분사 방식이 가진 각각의 장점을 혼합 사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내수와 수출을 포함 총 135만30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내수 판매는 24만28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3% 떨어진 실적을 보였다. 이어 해외 판매는 111만141대로 0.8% 하락했다.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4만2405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59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승용 모델은 K7이 4284대로 가장 많이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초기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그룹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제이디파워가 현지시각으로 19일 발표한 IQS 결과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63건으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 기아차는 70건으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도 71건으로 제네시스 기아차에 이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려 현대차 그룹 계열 브랜드가 1위와 2위, 3위를 차지했다. 현지에서는 현대차 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독식한 것과 함께 4위에
쏘나타와 더불어 ‘국민차’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지난 9월 페이스리프트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분변경 이후 이렇다 할 신차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지난 달에는 아반떼AD 출시 이래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굴욕’까지 겪었다.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신형 아반떼, 사실 상 신차효과 없어… 작년보다 판매 감소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월 아반떼는 475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9월 아반떼AD가 출시된 이래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기아자동차가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000대, 해외 19만60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3만90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6% 감소,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수치다.지난달 기아차의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4만3000대에 멈췄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3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
현대자동차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새로운 연비 등급에 따라 무단변속기 보급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북미에서 판매되는 엑센트에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한 CVT 무단변속기 탑재 모델을 선보였다.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EPA의 새로운 연비 등급 조정에 따라 2020년형 모델들에 CVT 변속기의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먼저 현대차의 엔트리 모델 엑센트의 경우 현재 6단 수동 또는 CVT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한 모델이 EPA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까지 사용되던 6단 자동변속기
운전에는 자신이 있다. 운전대를 처음 잡은 것이 1985년이고 자동차 전문 기자로 일하면서 이전의 태백, 문막, 안산, 영종도 그리고 국제 규격의 용인, 영암, 인제 여기에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서킷까지 섭렵한 덕분에 스포츠 주행에도 나름의 자신이 있었다.오산이었다.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노동기(이레인 모터스포트) 인스트럭터는 이날 프로그램의 백미였던 서킷 팔로우 주행에서 이런 자신감과 자존심을 가차없이 무너뜨렸다."스티어링 휠을 너무 거칠게 다룬다. 에이펙스를 놓치면 핸들링이
기아차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000대, 해외 18만 57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22만 777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0% 감소,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3372대, K3(포르테)가 2만 1951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4만 2000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능을 서킷에서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5월 10일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현대기아자동차가 어제와 오늘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매출액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6.9% 증가, 영업이익은 21.1% 올랐다. 기아차는 매출액 12조4444억원, 영업이익 5941억원, 경상이익 9447억원, 당기순이익 6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0.9% 감소, 영업이익은 94.9%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수익성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