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사진 아래)’를 고성능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3월부터 본격 출범하는 ‘고성능사업부’는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및 BMW 고성능차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사업
현대차가 BMW에서 영입한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현대차그룹은 또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 현대건
자동차 브레이크시스템은 잘 아시다시피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시켜 줌은 물론 주차중에 차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안전시스템입니다. 이러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가 가진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제동력을 발휘하는 만큼 자동차 속도와 중량에 따라 제동력이 좌우된다 할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자동차들의 엔진출력이 높아지고 서스펜션 및 도로환경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소형 SUV 격전, 1세대 수입차 CEO의 수난 등 다사다난했던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배출가스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현대차가 정부의 리콜 명령을 사상 처음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쌍용차는 내수
현대차가 지난 8개월간 진행된 '2017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에서 활동한 고객이 ‘현대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우수 6개팀의 아이디
현대차가 ‘2017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에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매년 전세계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그 해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올해 최고의 차’와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올해는 전세계 20개국 25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가
현대기아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기술 세미나 등이 실시되는 'R&D
현대차가 플랫폼 부문을 혁신할 30년 경력의 고급차 기획 전문가 파예즈 마란을 영입했다. BMW 플래그십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인물로 현대차는 그를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11월부터 합류하는 ‘파예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차 고유의
현대차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데뷔전인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의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i30 N을 기반으로 한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
완성차가 고성능 브랜드를 앞세워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고 나섰다. 제네시스는 역동성을 강조한 ‘G70’,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모델 ‘i30 N’을 선보였고, 토요타는 새로운 고성능 브랜드 ‘GR’을 출범했다. 완성차 업체의 이 같은 행보는 고성능 브랜드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동시에 소비자, 특히 젊은 층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서다.지난
[프랑크푸르트] “2018년 2개 정도의 N 모델이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성능 모델을 총괄하는 앨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12일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버전인 N카의 한국 출시가 내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비어만 부사장은 “N 브랜드는 유럽과 호주 전용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이기 때문에 곧 전 세계 어디서도 만날 수 있다”며
[프랑크푸르트]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가 현지 시각으로 12일 개막했다. 볼보자동차와 푸조, 닛산 등의 브랜드가 불참했지만, 세계 3대 모터쇼의 위상은 여전했다. 자동차의 '미래(Future Now)’를 주제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시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전 세계 39개국 994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완성차 브랜드는 50여 개
기아차가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제 67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형 차종인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해 탄
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모델 ‘i30 N’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그 첫 모델로 ‘i30 N’이 2년여 만에 탄생했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은 “‘i30 N’은 고객에게 온건히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현대차가 67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 등을 비롯해 소형 SUV 코나, 아이오닉 풀라인업 등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공개했다.현대차는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SUV·친환경’을 중심으로 현대차의 유럽 시장 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작품, i30N과 패스트백이 지난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가 BMW의 고성능 디비전 M 시리즈의 수장인 엘버트 버흐만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을 지난 2014년 전격 영입하고 전담 테스크 포스트(TF)를 구축한지 3년여 만의 결실이다.골프 GTI를 타깃으로 개발된 i30N은 2.0 가솔린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차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이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공개한 이후 2년여 만에 첫 모델을 내 놨다.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기아차가 29일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첨단 신기술 및 다양한 편의사양,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품격 있는 실내공간 및 여유로운 적재공간 등을
현대차가 27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둔 ‘i30 N’으로 출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지옥을 완주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총 16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9대 만 완주했다.‘i30 N’ 2대가 출전한 현대차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SP3T(2.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집약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대등한 수준의 동력 성능과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콘셉트카에 적용된 신기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SUV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