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국토부 관계자 및 현대차 정진행 사장,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기획본부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등 18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SPC 설립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1월 출범하는 SPC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000대를
[베이징] BMW가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iX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3 콘셉트는 한층 진보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앞세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라인업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BMW 그룹 전동화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이러한 친환경 차량 개발 확대는 미래 이동성의 핵심 트렌드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차 및 공유 서비스를 일컫는 ‘ACES’의 핵심 중 하나이자 BMW 그룹의 ‘넘버원 넥스트’ 전략의 일환이다. BMW 그룹은 순수 전기 이동성을 브랜
한국닛산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4명을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닛산은 유럽 최대의 축구 이벤트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후원사다. 한국닛산은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이벤트, 오프라인 게임, 딜러 우수고객 추천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닛산이 UEFA 챔피언스리그의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브랜드에 투영하고자 마련했다.먼저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에 투표하라’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
보쉬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실시한 '2018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6개 부문 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및 정비업체에서 '2018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11만7000 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보쉬는 올해로 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서비스 상품 ‘워런티 플러스’ 및 ‘컴팩트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우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산, 지갑, USB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및 특별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70만원에 이르는 사은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프로모션은 알찬 혜택을 받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또 메르세데
한국타이어가 장거리 가족 여행 일정이 많은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앞서 타이어는 물론, 차량 점검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진행한다.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은
아우디가 플레이스테이션4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에 등장하는 가상의 자동차 ‘아우디 e-트론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실제 컨셉트카로 제작, 지난 4월 14일 로마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에서 레이싱 택시로 선보였다.플레이스테이션 ‘그란 투리스모’는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적인 레이싱 게임이다. 아우디는 이 게임의 제작자인 소니와 폴리포니 디지털과 약 20년간 협력해왔다.‘그란 투리스모’의 1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위해 ‘아우디 e-트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가 다음달 본격 국내 상륙한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너럴 모터스(GM) 캐딜락 브랜드의 수장이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4년만에 교체됐다. 요한 드 나이슨 캐딜락 사장이 개인사유로 캐딜락을 사임했으며, 후임으로 GM 캐나다 출신의 스티브 칼라일이 캐딜락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됐다.스티브 칼라일은 GM캐나다의 사장을 역임하며 양적 확대 질적 성장을 강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GM 캐나다의 성공적인 세일즈를 보여줬으며, 뷰익, GMC, 캐딜락 등 GM 산하의 차량들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캐나다의 자동차 유통판매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스티븐
볼보자동차가 시각적 효과, 음향 및 향기를 동기화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S90 앰비언스(Ambience) 컨셉트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다.볼보자동차의 최고급 S90 엑설런스 3인승 세단을 기반으로 한 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뒷좌석에 초점을 맞췄다.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향기와 함께 동기화된 7가지 시각적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자동차의 분위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시각적 요소는 오로라, 스칸디나비아 숲, 백조의 호수, 군도 및 비(Rain) 등 선택한 테마에 따라 자동차 천장을
한국지엠의 국내 부품 협력사 중 27개 업체가 GM이 선정한 ‘2017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국내 부품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등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GM은 지난 20일 (현지 시각) 미국 올란도에서 전 세계 협력사 중 125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27개사로 한국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부문 부사장은 “한국 부품 협력사의 열정과 헌신이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있는
국토부가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차량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또한, 배기량이 125cc를 초과하거나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ABS) 설치도 의무화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6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안을 보면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이 차량총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