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량 21만5000대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ABS 엑추에이터의 회로 기판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스며드는 결함이 발견된 때문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2017년 닛산 무라노와 2016~2017년 맥시마(사진), 2017~2018년 패스파인더, 그리고 인피니티 브랜드의 2017년산 QX60이다.미 NHTSA는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오일이 회로 기판으로 누출되면 시동 후 ABS 경고등이 10초 이상 켜진다며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시설물이나 주변 차량에서 가급적
BMW그룹이 미국에서 생산돼 중국으로 판매되는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와 X6의 현지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해당 차량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월요일부터 약 4~7%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로이터 및 자동차 전문 외신에 따르면 BMW그룹은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중국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SUV 2종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이번주 월요일부터 효력이 발휘되는 이번 결정은 현지에서 비교적 높은 매출과 인기 차량으로 판매되던 X5와 X6를 대상으로 약 4~7% 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전해졌
지난주 BMW그룹이 4세대 완전변경 '뉴 X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단번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도 그럴것이 BMW X5는 BMW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 세그먼트를 개척한 최초의 모델이자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 시장에서 220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BMW X시리즈를 대변하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앞서 BMW는 연내 신차 40여종의 출시 계획과 함께 '올해는 X시리즈의 해가 될 것'이라 공헌한 바 있다. 201
[부산] 주행 상태에 맞춰 압축비에 변화를 주는 엔진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6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올 뉴 QX50을 공개했다.QX50에 탑재된 2.0ℓ VC-터보엔진은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알려진 'Q8'의 실체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아우디 Q7 등이 제작되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올 가을 생산에 돌입하는 신차는 아쉽지만 플래그십의 위용 보다 Q7의 쿠페형 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을 띈다. 단, 새롭게 선보인 파워트레인을 비롯 다양한 신기술 적용으로 운동성과 효율성은 동급 최강을 자랑한다. 6일 오토익스프레스, 월드카팬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8 콘셉트
인피니티 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SUV QX60을 'The Voice: 울림과 어울림' 공연의 내한 아티스트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가족 단위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인피니티 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The Voice: 울림과 어울림'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문화의 심장인 볼쇼이 극장의 대표 솔리스트들이 ‘러시아 낭만음악의 진수: 차이코프스키’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들을 선보인다. 한국 소리의 거장
인피니티 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SUV ‘QX60’의 새로운 트림을 선보였다. 이번 추가된 트림은 ‘전륜 구동(2WD)’ 모델과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하이브리드(Hybrid AWD)’ 모델이다.인피니티 QX60은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2016년 한 차례 부분 변경을 거쳤다. ‘럭셔리 SUV’ 를 표방한 만큼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최고 사양인 3.5ℓ V6 엔진을 장착한 사륜 구동(AWD) 모델 한 가지만 판매해왔다. 하지만 최근 인피니티 코리아는 럭셔리 SUV QX60관심 고객의 접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7년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BMW 5만9624대, MINI 9562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0%와 10.8% 증가했으며, 롤스로이스 86대를 포함해 자동차 부문은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가 판매됐다. BMW 모토라드는 236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4% 성장했다.BMW 브랜드의 2017년 전체 판매량은 총 5만9624대로 전년 대비 23.0% 증가하면서 단일 브랜드 기준 5만대를 돌파,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작년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 5시
BMW 그룹이 2018년 말 공식 출시 예정인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BMW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생산된다.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양산형 모델인 뉴 X7은 BMW X5 및 X6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며, 향후 양산형 모델
차량 구입 시 많은 운전자들에게 승차감은 매우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이에 못지않게 차에서 내릴 때 느끼는 자부심을 일컫는 ‘하차감’도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구매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하차감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희소성과 차별화가 필요하다. 판매 볼륨이 클 경우에는 고가의 차량이라도 이목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하차감을
현대차가 플랫폼 부문을 혁신할 30년 경력의 고급차 기획 전문가 파예즈 마란을 영입했다. BMW 플래그십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인물로 현대차는 그를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11월부터 합류하는 ‘파예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차 고유의
미국에서 아무리 인기가 높다지만 우리 돈 3억 원을 줘여 살 수 있는 픽업 트럭이 나왔다. 텍사스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이 포드 F 150 랩터를 기반으로 만든 튜닝카 헤네시 벨로시 랩터(600)다.헤네시 벨로시 랩터는 4도에 6개의 휠(6X6), 폭스 서스펜션 튜닝, 오프로드용 20인치 전용 휠, 그리고 추가된 LED 조명으로 무시무시한 외관을
기아차가 14일 이전 BMW M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출신이자, 최근까지 중국 현지업체 창청기차 디자인 총괄을 역임한 피에르 르클레어를 기아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달 말부터 기아차에 합류하게 될 피에르 르클에어 상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 윤선호 기아디자인센터장 등과 함께 중장기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기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이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기존 대회와 달리 9월로 날짜를 옮겨 치른다.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이 같은 주에 열려 미국과 한국에서 남녀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BMW 위크’라고 명명한 이
중국 자동차 관련 사이트가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송혜교' 커플에게 기아차 K9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한령이 내려 우리나라 문화 컨텐츠 뉴스에 침묵해 온 중국 언론들이 관행을 깨고 대대적으로 전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 60회 KPGA 선수권 대회에 홀인원 차량으로 QX60을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QX60 시승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은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타이틀리스트 스카
현대차 싼타페(맥스크루즈)와 기아차 쏘렌토가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헤드램프 테스트 결과, 극과극의 등급을 받았다. 싼타페 스포츠(싼타페)의 평가 등급도 최하위를 기록, 국산차의 전반적인 품질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7개의 SUV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싼타페의 헤드램프는 일반 브랜드 SUV 가운데
인피니티 코리아가 14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의 2017년형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2017년형 QX60은 기존 모델 대비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인피니티 인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향상된 그래픽의 디스플레이 스크린 메뉴를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 구성, 탑승자가 시스템을 간편하게 조작할
BMW X6 xDrive30d 등 16개 차종 및 BMW 모토라드 S 1000 RR 등 3개 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월 7일부터 BMW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의 제작결함으로 일부 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이 부식돼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인피니티 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400마력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S 3.0t 레드스포츠를 메인모델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과 베스트셀링 고성능 세단 Q50S 하이브리드 등 인피니티 대표 라인업을 전시한다.인피니티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