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IV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IVI(In-Vehicle Infotainment)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 시스템을 총칭한다. 영화, 게임, TV, SNS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KT가 MWC 2018에서 전시하는 IVI는 IVI 전용
한국지엠이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공장은 최근 3 년간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데다 가동률이 계속 하락해 지속적인 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이번 결정은 지난 몇 년 동안 심각한 손실을 기록한 한국지엠의 경영 실적을 면밀하게 검토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쌍용차가 엘리시안 제주와 협력해 개최한 고객 체험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엘리시안 제주 CC 이용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로, 2차에 걸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팀이 참가해 2박 3일간 G4렉스
아우디 코리아가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시했다. 2017년 3월 전 차종 판매 중단 이후 출시된 첫 신차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는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강력해진 610마력의 최첨단 5.2ℓ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과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
한국지엠이 내달 재개되는 노사 임단협이 결렬되거나 늦어지면 ‘에퀴녹스’를 ‘임팔라’와 같이 우선 수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브랜드가 살아야 판매가 살아날 수 있다”며 “신차 투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다음 교섭 결과에 따라 임팔라 때처럼 회사에서 에퀴녹스를 먼저 수입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지난 달 결렬됐던 제
쌍용차가 엘리시안 제주와 손잡고 G4 렉스턴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단은 가을을 맞아 엘리시안 제주 CC를 이용하는 골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모집 및 추첨을 통해 2박 3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G4 렉스턴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1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루이나’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이나’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까지 누적 판매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 베이징현대의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올 뉴 루이나’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
현대차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노조는 13일, 14일 치른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5만274명 가운데 4만4751명(투표율 89%)이 투표해 3만3145명이 찬성(재적 대비 66%)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부터 파업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현대차 노조는 2012년 이후 6년 연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주말인 7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7 아우디 R8 LMS컵’ 제3전 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7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스즈카 국제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의 수도, 서울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서울 청담 전시장에 전시하고 일반에 공개했다.롤스로이스는 10년 넘게 이어 온 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대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코리아 컬렉션 2대를 발표했다. 롤스로이스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최초의 비스포크 모델로, 한국의 미적 유
서울모터쇼 개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31일 시작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국내외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300여 대의 자동차를 전시한다. 여기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2개, 아시아 프리미어 17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신차 13개가 포함된다.자동차뿐만 아니라 167개의 튜닝 업체
자동차 번호가 꽉 찼다?정부가 13년만에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의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로는 2020년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번호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1973년 녹색 바탕에 지역명과 함께 적힌 일련번호의 자동차 번호판은 지난 2004년 도입됐다.지역감정을 완화한다는 취지로 지역번호판을 폐지하고, 전국공통번호판을 사용해 왔지만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청두, 항저우, 시안, 정저우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포드코리아가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30일 출시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기존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 일자형 LED 테일램프로 링컨 고유의 멋을 살렸다.링컨 최초로 도입된 e-랫치도어는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팀 아우디 코리아(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리는 '2016-2017 아시안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한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등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됐다.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를 통한 추석 명절 목적지 검색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인기있는 명소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2015년 9월 설 연휴 기간 중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사용자의 목적지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이다. 이는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및 추석 명절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부터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 및 한양대 디자인·기술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한 4개의 번호판 시안이 단속카메라가 인식하는데 성공했다며 내년 초부터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다.현재 마련된 4개의 시안은 기존 번호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 판에 바탕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2016에 참가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미국 SID, 일본 IDW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25개국 1800여 명의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동향과 연구 개발 성과 및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