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판매가 약 400만 대에 도달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가운데 현대차 · 기아의 놀라운 저력, GM 한국사업장의 깜짝 실적, KG 모빌리티 분투 속 유일하게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 총 판매는 399만 87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이 400만 대 가까이 근접한 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406만 대 이후 약 5년 만이다. 완성차 5개사의 상
BMW코리아 고성능 M 디비전의 콤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MW M2는 2011년 출시 된 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해진 주행 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M2에는 전통적인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M3 및 M4와 동일한 해당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도 56.1kg.m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3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onboard the AURORA)’를 개최했다.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
지난달 BMW가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당초 예상과 달리 순수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BMW는 8세대 5시리즈 기반 첫 파생 모델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2년 M5 투어링을 최초로 출시한 BMW는 2007년 V10 버전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약 1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 공개된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6월 20일과 21일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마련된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 입구에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했다.특히 부산에서 전량 생산되어 프랑스 등 전세계 60
1955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지난해 16세대 완전변경을 거치며 보다 스포티한 콘셉트로 무장한 토요타 그라운은 내외관 디자인의 과감한 변신이 주요 특징이다.
BMW 코리아가 오는 13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6월 한정 에디션은 M3 투어링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과 특별 컬러를 적용한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2종이다.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에 퍼스트 에디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종 별 약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6월 구매 혜택과 개소세 인하 효과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즉시 출고 캠페인을 기획했다.6월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개소세 혜택을 더해 최대 1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6월 구매 혜택으로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국산차 과세 표준 개선으로 현대차 그랜저 기준 가격이 최대 54만원 싸진다. 국세청은 오는 7월 1일 이후 출고하는 국산차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해 수입차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국산차는 지금까지 유통 비용과 이윤을 포함한 공장출고 가격 전부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반면, 수입차는 이를 제외한 수입 신고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했다. 같은 가격에도 국산차 과세표준이 더 높아 수입차 대비 세 부담이 더 커지는 구조다.국세청은 국산차의 과세 표준에 따른 수입차와의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기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만 2274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친환경차 시장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 늘어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총 3만 708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8%, 전월에 비해 4.5% 증가했다. 총 1만 9996대를 판매해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판 현대차는 5월 한 달간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1만 2487대를, 순수전기차 709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8만 2274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8.8%, 해외는 17.1% 오르며 전월에 이어 꾸준한 판매 상승을 보였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30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8.8% 올랐다. 또 해외는 55만 1974대로 17.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327만 69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2% 증가를 기록 중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 르노코리아허브는 올 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5월 25일 랜드 세일을 시작한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K-verse) 자리에 위치한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한류 라이징’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두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은 르노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이웃한 위치의 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최초 아트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르노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노머니 노아트'는 상업성과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진 작가들이 일반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과 대중 간의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마지막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하게 된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컨테이너 규격 가운데 가장 큰 하이큐브(40FT) 길이는 1만 2192mm다. 내부 길이는 이보다 짧은 1만 2032mm, 폭은 2350mm다. 르노 코리아 XM3 전장은 4570mm, 전폭은 1820mm다)자동차 전용선에서 빈 곳을 찾기 어렵고 용선료까지 치솟으면서 수출 차량이 애를 먹고 있다. 르노코리아 역시 유럽으로 가야 할 XM3(현지명 아르카나)를 제때 선적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XM3가 유럽 세그먼트 경쟁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어 어떤 수를 쓰든 현지로 보낼 방법을 찾아야 했다.자동차 전용선보다 상대적으로 여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200여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부품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회사의 친환경 미래 신차 개발 계획과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부품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1일 열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송상명 디렉터가 산업포장, 박소정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의 날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은 모두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는 XM3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르노코리아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인 송상명 디렉터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향 수출 모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BMW가 미국에서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하고도 아직까지 수리 받지 않은 차량 9만 여대를 대상으로 '운전 금지'로 경고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해당 차량은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하고도 약 20년이 경과하고 있어 위험 확률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BMW가 다카타 에어백 탑재 차량 9만 여대에 대해 운전 금지로 경고 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히고 리콜 대상의 경우 현재 교체 부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NHTSA 부국장 소피 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598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친환경차 시장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 늘어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총 3만 549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를 기록했다. 총 1만 8191대 차량을 판매해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판 현대차는 4월 한 달간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1만 524대, 순수전기차 7340대, 수소전기차 327대를 판매했
지난 2018년 국내 첫 출시된 바 있는 BMW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2'가 차세대 모델을 통해 더 커진 차체와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꾀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X2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2024년경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X1'과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만 이전보다 차체는 더욱 커지고 상위 'X4', 'X6'와 유사한 쿠페형 SUV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외관 디자인에서도 이들과 많은 유사점을 보이게 된다. 니콜라이 마틴 BMW그룹 자율주행 수석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QM3'로 판매되던 르노 '캡처(Captur)'가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2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부분변경 '클리오'와 유사한 실내외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만큼 상품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르노 캡처는 빠르면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최근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에 포착되고 있다. 신차는 외관 디자인에서 확대된 LED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더욱 각지고 공격적인 범퍼를 통해 클리오와 유사한 디자인 변경이 예상된다